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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일본, 백색국가서 한국 제외
문 대통령 “외교적 해결에 日정부 화답해야…국산화에 가용자원 총동원”
입력 2019.07.10 (12:01) 수정 2019.07.10 (13:08)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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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외교적 해결에 日정부 화답해야…국산화에 가용자원 총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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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주요 대기업 총수들을 만나 일본 수출 규제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사태가 장기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정부와 기업이 소통해 모든 가능성에 대비하자고 말했습니다.

일본을 향해서는 외교적 해결 노력에 화답해주길 바란다며, 막다른 길로만 가지 않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홍성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늘 청와대에서 열린 경제계 인사 초청 간담회 총자산 10조 원 이상 30개 대기업 총수들이 참석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일본을 향한 메시지부터 내놨습니다.

외교적 해결 노력에 일본 정부도 화답해 주길 바란다, 더 이상 막다른 길로만 가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일본이 제기한 전략물자 북한 반출 의혹도 반박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아무런 근거없이 대북제재와 (수출규제를) 연결시키는 발언을 하는 것은 양국의 우호와 안보협력 관계에 결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국내 기업을 향해선 사태가 장기화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모든 가능성에 대비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룹 최고경영자와 경제부총리, 청와대 정책실장이 상시 소통 체제를 구축하고, 장,차관급 범정부지원체제를 운영하겠다고 했습니다.

장, 단기 대책도 언급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소재, 부품 수입처의 다변화와 국내 생산의 확대 등을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빠른 기술개발과 실증, 공정테스트 등을 위해 시급히 필요한 예산은 국회의 협조를 구해 이번 추경예산에 반영하겠습니다."]

근본적으로는 주력산업의 핵심 부품과 소재, 장비의 국산화 비율을 높여야 한다며 예산과 세제, 금융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특히 대기업에 협력을 당부한다며, 부품 소재를 국산화하는 중소기업과 협력을 확대해달라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홍성희입니다.
  • 문 대통령 “외교적 해결에 日정부 화답해야…국산화에 가용자원 총동원”
    • 입력 2019.07.10 (12:01)
    • 수정 2019.07.10 (13:08)
    뉴스 12
문 대통령 “외교적 해결에 日정부 화답해야…국산화에 가용자원 총동원”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주요 대기업 총수들을 만나 일본 수출 규제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사태가 장기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정부와 기업이 소통해 모든 가능성에 대비하자고 말했습니다.

일본을 향해서는 외교적 해결 노력에 화답해주길 바란다며, 막다른 길로만 가지 않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홍성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늘 청와대에서 열린 경제계 인사 초청 간담회 총자산 10조 원 이상 30개 대기업 총수들이 참석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일본을 향한 메시지부터 내놨습니다.

외교적 해결 노력에 일본 정부도 화답해 주길 바란다, 더 이상 막다른 길로만 가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일본이 제기한 전략물자 북한 반출 의혹도 반박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아무런 근거없이 대북제재와 (수출규제를) 연결시키는 발언을 하는 것은 양국의 우호와 안보협력 관계에 결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국내 기업을 향해선 사태가 장기화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모든 가능성에 대비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룹 최고경영자와 경제부총리, 청와대 정책실장이 상시 소통 체제를 구축하고, 장,차관급 범정부지원체제를 운영하겠다고 했습니다.

장, 단기 대책도 언급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소재, 부품 수입처의 다변화와 국내 생산의 확대 등을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빠른 기술개발과 실증, 공정테스트 등을 위해 시급히 필요한 예산은 국회의 협조를 구해 이번 추경예산에 반영하겠습니다."]

근본적으로는 주력산업의 핵심 부품과 소재, 장비의 국산화 비율을 높여야 한다며 예산과 세제, 금융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특히 대기업에 협력을 당부한다며, 부품 소재를 국산화하는 중소기업과 협력을 확대해달라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홍성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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