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스페인 국민가수 훌리오 이글레시아스 친자 소송 패소

입력 2019.07.11 (07:30) 수정 2019.07.11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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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국민가수 훌리오 이글레시아스가 친자 확인 소송에서 패소했습니다.

현지시간 10일, 스페인 발렌시아 지방법원은 친자라고 주장해온 산체스라는 남성이 사설탐정을 통해 몰래 수집한 DNA 정보는 인정할 수 없지만 외모의 유사성 등을 이유로 친자가 맞다고 판결했습니다.

포르투갈 출신의 발레리나였던 산체스의 모친은 1975년 유뷰남이었던 이글레시아스와 잠시 연인 관계였는데 이때 산체스를 임신했다고 주장해왔습니다.

이글레시아스는 '라틴 발라드의 전설'로 불리지만 복잡한 여성 편력자로도 알려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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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세계는] 스페인 국민가수 훌리오 이글레시아스 친자 소송 패소
    • 입력 2019-07-11 07:33:22
    • 수정2019-07-11 07:5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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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국민가수 훌리오 이글레시아스가 친자 확인 소송에서 패소했습니다.

현지시간 10일, 스페인 발렌시아 지방법원은 친자라고 주장해온 산체스라는 남성이 사설탐정을 통해 몰래 수집한 DNA 정보는 인정할 수 없지만 외모의 유사성 등을 이유로 친자가 맞다고 판결했습니다.

포르투갈 출신의 발레리나였던 산체스의 모친은 1975년 유뷰남이었던 이글레시아스와 잠시 연인 관계였는데 이때 산체스를 임신했다고 주장해왔습니다.

이글레시아스는 '라틴 발라드의 전설'로 불리지만 복잡한 여성 편력자로도 알려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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