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美 남동부, 열대성 폭풍 접근

입력 2019.07.11 (10:55) 수정 2019.07.1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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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설아 기상캐스터와 세계 날씨 알아봅니다.

미국에는 열대성 폭풍이 접근하고 있어 큰 피해가 우려된다고요?

[리포트]

네, 미국 남동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금 보시는 소용돌이 비구름이 곧 열대성 폭풍으로 발달한 뒤 위험한 수준의 허리케인으로 위력이 커질 것이라는 예보가 나왔기 때문인데요.

이에 따라 미국 남동부 해안 지역에 강풍와 폭우 피해가 우려돼 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

어제 오전에만 뉴올리언스 도심에는 최고 180밀리미터가 넘는 매우 많은 비가 내렸는데요.

앞으로 뉴올리언스를 포함한 루이지애나 주에는 400밀리미터에 가까운 집중 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서울은 오전에 장맛비가 그치겠지만, 평양과 홍콩에는 비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오늘 시드니에는 바람이 거세게 불겠습니다.

두바이는 뙤약볕이 내리쬐면서 낮 기온이 41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모스크바는 비가 내리면서 아침 기온 12도, 낮 기온은 18도에 머물겠습니다.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로스앤젤레스와 상파울루에는 안개가 끼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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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美 남동부, 열대성 폭풍 접근
    • 입력 2019-07-11 10:56:16
    • 수정2019-07-11 11:09:50
    지구촌뉴스
[앵커]

이설아 기상캐스터와 세계 날씨 알아봅니다.

미국에는 열대성 폭풍이 접근하고 있어 큰 피해가 우려된다고요?

[리포트]

네, 미국 남동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금 보시는 소용돌이 비구름이 곧 열대성 폭풍으로 발달한 뒤 위험한 수준의 허리케인으로 위력이 커질 것이라는 예보가 나왔기 때문인데요.

이에 따라 미국 남동부 해안 지역에 강풍와 폭우 피해가 우려돼 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

어제 오전에만 뉴올리언스 도심에는 최고 180밀리미터가 넘는 매우 많은 비가 내렸는데요.

앞으로 뉴올리언스를 포함한 루이지애나 주에는 400밀리미터에 가까운 집중 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서울은 오전에 장맛비가 그치겠지만, 평양과 홍콩에는 비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오늘 시드니에는 바람이 거세게 불겠습니다.

두바이는 뙤약볕이 내리쬐면서 낮 기온이 41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모스크바는 비가 내리면서 아침 기온 12도, 낮 기온은 18도에 머물겠습니다.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로스앤젤레스와 상파울루에는 안개가 끼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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