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길고 긴 용오름…하늘로 승천?

입력 2019.07.11 (14:25) 수정 2019.07.1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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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말로는 용오름, 영어로는 워터스파우트(물회오리)라고 부르는 현상은 토네이도가 바다나 호수, 강 등에서 발생하는 자연현상입니다. 대기 위의 찬 공기와 물 위의 따뜻한 공기가 마주칠 때 생깁니다.

현지시각 10일 미국 루이지애나 주 동남부, 뉴올리언스 북쪽에 있는 멕시코만의 후미에 있는 폰처트레인 호(Pontchartrain)에서 이 물회오리의 인상적인 장면이 소셜 미디어에서 공유됐습니다.

당시 뉴올리언스에서는 광범위한 홍수가 발생해 피해가 컸는데요, 당시 현지 기상 당국은 토네이도 경고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이 비디오를 촬영 한 소셜 미디어 사용자인 브라이언 씨는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사무실에서 약 91m 떨어진 곳에서 용오름을 관찰했는데, 직전에는 번개가 심하게 쳤다고 합니다. 영상으로 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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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길고 긴 용오름…하늘로 승천?
    • 입력 2019-07-11 14:25:58
    • 수정2019-07-11 17:3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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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말로는 용오름, 영어로는 워터스파우트(물회오리)라고 부르는 현상은 토네이도가 바다나 호수, 강 등에서 발생하는 자연현상입니다. 대기 위의 찬 공기와 물 위의 따뜻한 공기가 마주칠 때 생깁니다.

현지시각 10일 미국 루이지애나 주 동남부, 뉴올리언스 북쪽에 있는 멕시코만의 후미에 있는 폰처트레인 호(Pontchartrain)에서 이 물회오리의 인상적인 장면이 소셜 미디어에서 공유됐습니다.

당시 뉴올리언스에서는 광범위한 홍수가 발생해 피해가 컸는데요, 당시 현지 기상 당국은 토네이도 경고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이 비디오를 촬영 한 소셜 미디어 사용자인 브라이언 씨는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사무실에서 약 91m 떨어진 곳에서 용오름을 관찰했는데, 직전에는 번개가 심하게 쳤다고 합니다. 영상으로 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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