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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다우지수도 27,000 돌파
입력 2019.07.12 (06:17) 수정 2019.07.12 (08:08)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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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다우지수도 27,000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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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뉴욕 증시에 연이틀 새로운 이정표가 세워졌습니다, 어제 스탠더드앤푸어스 지수가 장중 3천 선을 돌파한데 이어, 다우존스 지수도 처음으로 2만 7천 고지를 넘어섰습니다.

이달, 미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 때문입니다.

뉴욕 김철우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국 뉴욕증시의 초대형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존스 지수가 처음으로 2만 7천 선을 돌파했습니다.

어제, 스탠더드앤드푸어스 지수가 장중 3천선을 돌파한 지 하루 만에 다우존스 지수가 새 기록을 세운 겁니다.

다우지수는 지난해 1월, 2만6천 고지를 넘어선 후 글로벌 무역갈등 등의 변수로 롤러코스터 장세를 이어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에 중국이 미국 농산품을 사지 않아 우리를 실망시키고 있다는 글을 올려 시장 분위기가 잠시 경직됐습니다.

하지만, 파월 연준 의장이 연이틀 기준금리 인하를 시사하는 발언을 해 악재를 불식시켰습니다.

파월 의장은 미 상원에 출석해 중립금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낮은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제롬 파월/美 연준 의장 : "중립 금리가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낮고 자연 실업률도 생각보다 낮다는걸 알게 됐습니다. 통화 정책은 우리가 생각한 것만큼 완화적이지 않았습니다."]

중립 금리는 인플레이션이나 디플레이션 압력 없이 잠재성장률을 달성할 수 있는 이상적인 금리 수준을 말합니다.

중립 금리가 낮다는 파월 의장의 말은 기준 금리를 인하할 여지가 있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파월 의장은 미중 무역갈등 등 무역 불확실성이 경제 전망에 부담을 주고 있다는 말도 했습니다.

연준은 오는 30일부터 이틀 동안 연방공개시장위원회를 열어 기준금리를 결정합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김철우입니다.
  •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다우지수도 27,000 돌파
    • 입력 2019.07.12 (06:17)
    • 수정 2019.07.12 (08:08)
    뉴스광장 1부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다우지수도 27,000 돌파
[앵커]

뉴욕 증시에 연이틀 새로운 이정표가 세워졌습니다, 어제 스탠더드앤푸어스 지수가 장중 3천 선을 돌파한데 이어, 다우존스 지수도 처음으로 2만 7천 고지를 넘어섰습니다.

이달, 미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 때문입니다.

뉴욕 김철우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국 뉴욕증시의 초대형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존스 지수가 처음으로 2만 7천 선을 돌파했습니다.

어제, 스탠더드앤드푸어스 지수가 장중 3천선을 돌파한 지 하루 만에 다우존스 지수가 새 기록을 세운 겁니다.

다우지수는 지난해 1월, 2만6천 고지를 넘어선 후 글로벌 무역갈등 등의 변수로 롤러코스터 장세를 이어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에 중국이 미국 농산품을 사지 않아 우리를 실망시키고 있다는 글을 올려 시장 분위기가 잠시 경직됐습니다.

하지만, 파월 연준 의장이 연이틀 기준금리 인하를 시사하는 발언을 해 악재를 불식시켰습니다.

파월 의장은 미 상원에 출석해 중립금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낮은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제롬 파월/美 연준 의장 : "중립 금리가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낮고 자연 실업률도 생각보다 낮다는걸 알게 됐습니다. 통화 정책은 우리가 생각한 것만큼 완화적이지 않았습니다."]

중립 금리는 인플레이션이나 디플레이션 압력 없이 잠재성장률을 달성할 수 있는 이상적인 금리 수준을 말합니다.

중립 금리가 낮다는 파월 의장의 말은 기준 금리를 인하할 여지가 있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파월 의장은 미중 무역갈등 등 무역 불확실성이 경제 전망에 부담을 주고 있다는 말도 했습니다.

연준은 오는 30일부터 이틀 동안 연방공개시장위원회를 열어 기준금리를 결정합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김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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