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아파트 단지 공원에서 멧돼지 4마리 사살

입력 2019.07.14 (13:16) 수정 2019.07.14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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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 단지 인근 공원에서 멧돼지 여러 마리가 나타나 경찰과 엽사 등이 출동해 4마리를 사살했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와 야생생물보호협회 등은 오늘(14일)오전 8시 36분쯤 노원구 상계동 아파트 인근 공원에서 멧돼지 6마리가 나타났다는 신고가 들어와 야생생물보호협회 엽사 2명이 현장에 출동해 멧돼지 4마리를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

나머지 멧돼지들은 수락산 쪽으로 도망갔고 인명 피해나 재산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야생생물보호협회 관계자는 "현재 수락산에 있는 멧돼지 개체수는 20마리 정도로 예상된다"며 "멧돼지를 만났다는 신고와 민원이 많이 들어오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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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원구 아파트 단지 공원에서 멧돼지 4마리 사살
    • 입력 2019-07-14 13:16:20
    • 수정2019-07-14 13:18:30
    사회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 단지 인근 공원에서 멧돼지 여러 마리가 나타나 경찰과 엽사 등이 출동해 4마리를 사살했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와 야생생물보호협회 등은 오늘(14일)오전 8시 36분쯤 노원구 상계동 아파트 인근 공원에서 멧돼지 6마리가 나타났다는 신고가 들어와 야생생물보호협회 엽사 2명이 현장에 출동해 멧돼지 4마리를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

나머지 멧돼지들은 수락산 쪽으로 도망갔고 인명 피해나 재산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야생생물보호협회 관계자는 "현재 수락산에 있는 멧돼지 개체수는 20마리 정도로 예상된다"며 "멧돼지를 만났다는 신고와 민원이 많이 들어오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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