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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텃밭..'작지만 확실한 행복'
입력 2019.07.14 (22:57) 수정 2019.07.15 (09:27) 뉴스9(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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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텃밭..'작지만 확실한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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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도심에서
텃밭을 가꾸며 살아가는
도시농업이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농삿일에서 찾는
현대인들을 남미경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도시의 삶에 지쳐
고향에 내려온 고시생.

사시사철
직접 키운 농작물을 먹고
마음의 상처도 치유합니다.

일과 삶의 균형을 일깨우는
영화 '리틀 포레스트'입니다.


경로당 옥상 텃밭에
푸른 물결이 출렁입니다.

어르신들이
점심 밥상에 오를 갖가지 채소를 따느라
분주합니다.

"어머니 얼굴만하다."
"아이구야. 앞의 사람 하나도 안 보인다."

소일거리 삼아
시작한 텃밭 가꾸기는
중요한 하루 일과가 됐습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텃밭을 찾고
이웃과 채소도 나눠 먹으면서
삶의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김동옥 동구 전하동
"아침마다 올라와서 채소가 커가는 모습을보면 재미있고 마음이 젊어지고, 마음이 우울할 때에 채소를 수확하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좋아."

텃밭에 물을 주며
하루를 시작한다는
3년차 도시농부 정남진 씨.

올해엔
옥상 텃밭에서 보기 어려운
애플수박을 재배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최근에는
태화강 정원을 가꾸는
시민정원사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정남진/동구 전하동
"식물이 커가는 모습을 보면서 '꽃이 피겠지..' 하는 그런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키우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면 내 마음도 넓어지고 또 하는 일도 즐겁습니다. 그게 바로 힐링 같습니다."

실제 농사가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줄이고
행복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세로토닌을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도심 텃밭이 삶의 위로와 행복을
가져다주고 있습니다.
KBS뉴스 남미경입니다.
  • 도심텃밭..'작지만 확실한 행복'
    • 입력 2019.07.14 (22:57)
    • 수정 2019.07.15 (09:27)
    뉴스9(울산)
도심텃밭..'작지만 확실한 행복'
최근 도심에서
텃밭을 가꾸며 살아가는
도시농업이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농삿일에서 찾는
현대인들을 남미경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도시의 삶에 지쳐
고향에 내려온 고시생.

사시사철
직접 키운 농작물을 먹고
마음의 상처도 치유합니다.

일과 삶의 균형을 일깨우는
영화 '리틀 포레스트'입니다.


경로당 옥상 텃밭에
푸른 물결이 출렁입니다.

어르신들이
점심 밥상에 오를 갖가지 채소를 따느라
분주합니다.

"어머니 얼굴만하다."
"아이구야. 앞의 사람 하나도 안 보인다."

소일거리 삼아
시작한 텃밭 가꾸기는
중요한 하루 일과가 됐습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텃밭을 찾고
이웃과 채소도 나눠 먹으면서
삶의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김동옥 동구 전하동
"아침마다 올라와서 채소가 커가는 모습을보면 재미있고 마음이 젊어지고, 마음이 우울할 때에 채소를 수확하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좋아."

텃밭에 물을 주며
하루를 시작한다는
3년차 도시농부 정남진 씨.

올해엔
옥상 텃밭에서 보기 어려운
애플수박을 재배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최근에는
태화강 정원을 가꾸는
시민정원사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정남진/동구 전하동
"식물이 커가는 모습을 보면서 '꽃이 피겠지..' 하는 그런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키우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면 내 마음도 넓어지고 또 하는 일도 즐겁습니다. 그게 바로 힐링 같습니다."

실제 농사가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줄이고
행복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세로토닌을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도심 텃밭이 삶의 위로와 행복을
가져다주고 있습니다.
KBS뉴스 남미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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