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한 아파트 화재, 주민 20여 명 대피

입력 2019.07.15 (00:31) 수정 2019.07.15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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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4일) 밤 8시 30분쯤 대구시 동구 방촌동 한 아파트 10층에서 불이 나 주민 2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불이 나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차 30대와 소방대원 70여 명이 진화작업을 벌여 25분만에 불을 껐습니다. 또, 당시 불이 난 집 안에 있던 90살 여성 A씨가 스스로 대피하는 등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가 난 집 안방 천장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대구 동부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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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동구 한 아파트 화재, 주민 20여 명 대피
    • 입력 2019-07-15 00:31:00
    • 수정2019-07-15 00:38:20
    사회
어제(14일) 밤 8시 30분쯤 대구시 동구 방촌동 한 아파트 10층에서 불이 나 주민 2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불이 나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차 30대와 소방대원 70여 명이 진화작업을 벌여 25분만에 불을 껐습니다. 또, 당시 불이 난 집 안에 있던 90살 여성 A씨가 스스로 대피하는 등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가 난 집 안방 천장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대구 동부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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