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AP가 타전한 한국 동네 마트의 ‘일제 불매’

입력 2019.07.15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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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동네 마트와 슈퍼마켓 2만 3천여 곳이 일본 제품 판매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이 소식을 대표적인 외신 통신사 가운데 하나인 AP가 전 세계에 타전했는데요,

AP가 보낸 영상과 녹취를 중심으로 오늘 집회 영상을 보시겠습니다.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는 오늘(15일)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동네마트 3천여 곳과 슈퍼마켓 약 2만 곳이 일제 판매 중단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합회는 또 "한국마트협회도 일본 담배나 맥주뿐 아니라 과자류와 음료 등 1백여 개 제품을 매대에서 철수할 예정"이며, "편의점주들도 일본 제품을 추가 발주하지 않는 방식으로 판매 중단에 참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전통시장에서도 일본 제품 철수를 준비하고 있고 외식업 등 서비스업도 각종 소비재를 국산 등으로 바꾸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상총련은 앞서 5일 "수출제한 조치는 위안부·강제징용 배상 문제에 대한 보복"이라며 일본 제품 판매중지를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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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7-15 15: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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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동네 마트와 슈퍼마켓 2만 3천여 곳이 일본 제품 판매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이 소식을 대표적인 외신 통신사 가운데 하나인 AP가 전 세계에 타전했는데요,

AP가 보낸 영상과 녹취를 중심으로 오늘 집회 영상을 보시겠습니다.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는 오늘(15일)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동네마트 3천여 곳과 슈퍼마켓 약 2만 곳이 일제 판매 중단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합회는 또 "한국마트협회도 일본 담배나 맥주뿐 아니라 과자류와 음료 등 1백여 개 제품을 매대에서 철수할 예정"이며, "편의점주들도 일본 제품을 추가 발주하지 않는 방식으로 판매 중단에 참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전통시장에서도 일본 제품 철수를 준비하고 있고 외식업 등 서비스업도 각종 소비재를 국산 등으로 바꾸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상총련은 앞서 5일 "수출제한 조치는 위안부·강제징용 배상 문제에 대한 보복"이라며 일본 제품 판매중지를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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