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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 기자 꿀! 정보] 빨간 맛의 유혹 ‘체리’…맛있고 건강하게 먹는 법
입력 2019.07.18 (08:37) 수정 2019.07.22 (09:06) 아침뉴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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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 기자 꿀! 정보] 빨간 맛의 유혹 ‘체리’…맛있고 건강하게 먹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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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똑!기자 꿀!정보 시간입니다.

요즘 더운 날씨에 금방 지치는 분들 많으시죠.

이럴 때 체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게 바로 체리입니다.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우리 축구 대표팀이 체리 주스를 즐겨 마셨다고 해서 요즘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맛과 모양뿐 아니라 영양분도 많아 과일계의 다이아몬드라고 불리는 체리, 특히 얼려서 먹으면 시원한 식감과 함께 체리의 효능을 더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데요.

빨간 맛의 유혹, 지금 만나러 갑니다.

[리포트]

지난달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한국이 36년 만에 4강 신화를 넘어 결승전에 출전해 화제가 됐죠.

사흘에 한 번 경기를 뛰면서도 지치지 않았던 강철 체력의 비결 중 하나는, 바로 체리 주스라고 하는데요.

과연 체리의 어떤 효능이 도움된 걸까요.

[전형주/장안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 : “체리에는 자색 계열의 안토시아닌과 비타민 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요. 세포를 손상하고 조직을 노화시키는 해로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의 효능으로 여름철 젊음과 건강을 지켜 줄 수 있습니다.”]

이처럼 더위에 지친 몸에 활기를 살려주는 체리는 대표적인 여름 과일입니다.

껍질째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매년 여름 체리를 찾는 수가 늘고 있다는데요.

체리를 주인공으로 한 행사장을 찾았는데요.

빨갛고 노란 체리가 상큼해 보이죠.

체리가 재배된 것은 신석기 시대로, 터키에서 키우기 시작해 유럽으로 전파됐는데요.

이후 1600년대 초반, 유럽에서 온 이주민들이 미국에 체리를 보급하면서 여름 대표 과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국내에 가장 많이 알려진 체리는 붉은색의 빙 체리인데요.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이고요.

빙 체리보다 노란빛이 감도는 레이니어 체리는 더 단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박선민/체리 협회 관계자 : “미국 워싱턴주, 아이다호, 오리건, 유타, 몬태나주 이렇게 5개 주에서 (생산되고요.) 7, 8월이 가장 제철이고 가장 맛있습니다.”]

여름 과일인 체리는 그냥 생으로 먹어도 맛있지만, 푸딩이나 타르트 등 다양한 디저트에 넣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데요.

특히 체리 특유의 붉은 과즙은 음식의 색상을 한층 더 다채롭게 만들어 보는 즐거움까지 더해줍니다.

게다가 혈당 지수가 낮은 체리는 우리 몸에 당을 천천히 전달해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과일인데요.

빨간 체리에 초록빛 채소와 하얀 두부를 으깨 넣은 디저트, 맛은 어떨까요.

[이민정/서울시 은평구 : “체리를 원래 그냥 과일로만 먹다가 두부랑 같이해서 디저트로 먹으니까 훨씬 더 맛도 담백하고 건강해지는 것 같아요. (맛이) 너무 좋아서 집에 가서 아이들한테도 꼭 만들어 주려고요.”]

이번엔 집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체리 디저트 만드는 방법 배워봅니다.

[서정아/디저트 요리 전문가 : “체리 특유의 색을 살려서 컵 디저트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먼저 제빵 기술 없이도 만들 수 있는 디저트, 베린느입니다.

베린느는 유리잔에 담긴 음식을 뜻하는데요.

재료 간단하죠.

시중에 파는 통밀 과자와 주인공 체리, 그리고 생크림을 준비하면 되는데요.

[서정아/디저트 요리 전문가 : “좋은 체리를 고르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는데요. 피부 표면에 주름이 없고 탱탱하고 검붉은 빛을 띤 체리가 싱싱하고 맛있는 체리입니다.”]

컵케이크에서 빵을 대신할 과자는 봉지에 넣어 으깬 후 컵 바닥에 잘 깔아주고요.

그 위에 생크림을 골고루 덮어줍니다.

여기에 반으로 자른 체리를 컵 옆면에 빙 두른 다음, 다시 크림을 채우면 되는데요.

이때 크림에 체리를 갈아 넣어주면 체리의 붉은빛이 더해져 층층이 다른 색으로 꾸밀 수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죠. 새콤달콤한 베린느 탄생입니다.

이번엔 더운 여름철, 체력을 보강해줄 체리 펀치 만들어볼까요.

과일 주스와 다르게 탄산수가 들어가 시원함을 더하는데요.

이때, 생 체리보다는 얼린 체리가 더 좋다고 합니다.

[전형주/장안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 : “체리를 얼리면 비타민, 무기질, 항산화 성분 등 영양 성분이 농축되어서 적은 양을 먹어도 효율적인 영양 섭취가 가능합니다. 또한, 얼린 체리는 시원함과 상쾌함을 줄 수 있어서 생과나 갈아 만든 주스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미리 얼려둔 체리와 체리 청을 넣고 믹서로 갈아준 다음 원하는 만큼 얼음을 넣고요.

그 위에 탄산수를 천천히 부어 체리와 탄산수 층을 나눠주면 고운 빛깔의 시원한 건강음료, 체리 펀치가 탄생됩니다.

보기에도 상큼해 보이죠.

남은 체리는 냉동 보관하면 되는데요.

이때 씻어서 물기를 닦아 줘야 짓무르지 않게 보관할 수 있고요.

또 반으로 잘라 씨를 빼서 냉동실에 보관하면 오랫동안 간편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여름 더위에 지친 내 몸, 새콤달콤한 체리로 기력 보충해보는 건 어떨까요.
  • [똑! 기자 꿀! 정보] 빨간 맛의 유혹 ‘체리’…맛있고 건강하게 먹는 법
    • 입력 2019.07.18 (08:37)
    • 수정 2019.07.22 (09:06)
    아침뉴스타임
[똑! 기자 꿀! 정보] 빨간 맛의 유혹 ‘체리’…맛있고 건강하게 먹는 법
[기자]

똑!기자 꿀!정보 시간입니다.

요즘 더운 날씨에 금방 지치는 분들 많으시죠.

이럴 때 체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게 바로 체리입니다.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우리 축구 대표팀이 체리 주스를 즐겨 마셨다고 해서 요즘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맛과 모양뿐 아니라 영양분도 많아 과일계의 다이아몬드라고 불리는 체리, 특히 얼려서 먹으면 시원한 식감과 함께 체리의 효능을 더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데요.

빨간 맛의 유혹, 지금 만나러 갑니다.

[리포트]

지난달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한국이 36년 만에 4강 신화를 넘어 결승전에 출전해 화제가 됐죠.

사흘에 한 번 경기를 뛰면서도 지치지 않았던 강철 체력의 비결 중 하나는, 바로 체리 주스라고 하는데요.

과연 체리의 어떤 효능이 도움된 걸까요.

[전형주/장안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 : “체리에는 자색 계열의 안토시아닌과 비타민 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요. 세포를 손상하고 조직을 노화시키는 해로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의 효능으로 여름철 젊음과 건강을 지켜 줄 수 있습니다.”]

이처럼 더위에 지친 몸에 활기를 살려주는 체리는 대표적인 여름 과일입니다.

껍질째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매년 여름 체리를 찾는 수가 늘고 있다는데요.

체리를 주인공으로 한 행사장을 찾았는데요.

빨갛고 노란 체리가 상큼해 보이죠.

체리가 재배된 것은 신석기 시대로, 터키에서 키우기 시작해 유럽으로 전파됐는데요.

이후 1600년대 초반, 유럽에서 온 이주민들이 미국에 체리를 보급하면서 여름 대표 과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국내에 가장 많이 알려진 체리는 붉은색의 빙 체리인데요.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이고요.

빙 체리보다 노란빛이 감도는 레이니어 체리는 더 단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박선민/체리 협회 관계자 : “미국 워싱턴주, 아이다호, 오리건, 유타, 몬태나주 이렇게 5개 주에서 (생산되고요.) 7, 8월이 가장 제철이고 가장 맛있습니다.”]

여름 과일인 체리는 그냥 생으로 먹어도 맛있지만, 푸딩이나 타르트 등 다양한 디저트에 넣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데요.

특히 체리 특유의 붉은 과즙은 음식의 색상을 한층 더 다채롭게 만들어 보는 즐거움까지 더해줍니다.

게다가 혈당 지수가 낮은 체리는 우리 몸에 당을 천천히 전달해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과일인데요.

빨간 체리에 초록빛 채소와 하얀 두부를 으깨 넣은 디저트, 맛은 어떨까요.

[이민정/서울시 은평구 : “체리를 원래 그냥 과일로만 먹다가 두부랑 같이해서 디저트로 먹으니까 훨씬 더 맛도 담백하고 건강해지는 것 같아요. (맛이) 너무 좋아서 집에 가서 아이들한테도 꼭 만들어 주려고요.”]

이번엔 집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체리 디저트 만드는 방법 배워봅니다.

[서정아/디저트 요리 전문가 : “체리 특유의 색을 살려서 컵 디저트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먼저 제빵 기술 없이도 만들 수 있는 디저트, 베린느입니다.

베린느는 유리잔에 담긴 음식을 뜻하는데요.

재료 간단하죠.

시중에 파는 통밀 과자와 주인공 체리, 그리고 생크림을 준비하면 되는데요.

[서정아/디저트 요리 전문가 : “좋은 체리를 고르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는데요. 피부 표면에 주름이 없고 탱탱하고 검붉은 빛을 띤 체리가 싱싱하고 맛있는 체리입니다.”]

컵케이크에서 빵을 대신할 과자는 봉지에 넣어 으깬 후 컵 바닥에 잘 깔아주고요.

그 위에 생크림을 골고루 덮어줍니다.

여기에 반으로 자른 체리를 컵 옆면에 빙 두른 다음, 다시 크림을 채우면 되는데요.

이때 크림에 체리를 갈아 넣어주면 체리의 붉은빛이 더해져 층층이 다른 색으로 꾸밀 수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죠. 새콤달콤한 베린느 탄생입니다.

이번엔 더운 여름철, 체력을 보강해줄 체리 펀치 만들어볼까요.

과일 주스와 다르게 탄산수가 들어가 시원함을 더하는데요.

이때, 생 체리보다는 얼린 체리가 더 좋다고 합니다.

[전형주/장안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 : “체리를 얼리면 비타민, 무기질, 항산화 성분 등 영양 성분이 농축되어서 적은 양을 먹어도 효율적인 영양 섭취가 가능합니다. 또한, 얼린 체리는 시원함과 상쾌함을 줄 수 있어서 생과나 갈아 만든 주스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미리 얼려둔 체리와 체리 청을 넣고 믹서로 갈아준 다음 원하는 만큼 얼음을 넣고요.

그 위에 탄산수를 천천히 부어 체리와 탄산수 층을 나눠주면 고운 빛깔의 시원한 건강음료, 체리 펀치가 탄생됩니다.

보기에도 상큼해 보이죠.

남은 체리는 냉동 보관하면 되는데요.

이때 씻어서 물기를 닦아 줘야 짓무르지 않게 보관할 수 있고요.

또 반으로 잘라 씨를 빼서 냉동실에 보관하면 오랫동안 간편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여름 더위에 지친 내 몸, 새콤달콤한 체리로 기력 보충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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