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춘사영화제 ‘기생충’ 4관왕, 인기영화상 ‘극한직업’

입력 2019.07.19 (06:52) 수정 2019.07.19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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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감독협회 주최 춘사영화제에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4관왕을 기록했습니다.

춘사 나운규 감독을 기리는 춘사영화제가 어제 열렸는데요,

앞서 후보 발표 당시 본상 10개 부문 중 7개 부문에 이름을 올린 기생충은 이날 봉준호 감독이 최고상에 해당하는 최우수 감독상과 각본상을 받았습니다.

또 작품에 출연한 배우 조여정 씨와 이정은 씨는 각각 여우 주연상과 조연상을 받으면서 기생충은 4관왕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영화제 본상 가운데 남우주연상은 영화 '암수 살인'의 주지훈 씨에게, 남우 조연상은 '버닝'의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스티븐 연 씨에게 돌아갔고, 특별상인 관객이 뽑은 최고 인기영화상은 올 초 1,6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극한직업'이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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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춘사영화제 ‘기생충’ 4관왕, 인기영화상 ‘극한직업’
    • 입력 2019-07-19 06:54:29
    • 수정2019-07-19 06:57:19
    뉴스광장 1부
한국영화감독협회 주최 춘사영화제에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4관왕을 기록했습니다.

춘사 나운규 감독을 기리는 춘사영화제가 어제 열렸는데요,

앞서 후보 발표 당시 본상 10개 부문 중 7개 부문에 이름을 올린 기생충은 이날 봉준호 감독이 최고상에 해당하는 최우수 감독상과 각본상을 받았습니다.

또 작품에 출연한 배우 조여정 씨와 이정은 씨는 각각 여우 주연상과 조연상을 받으면서 기생충은 4관왕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영화제 본상 가운데 남우주연상은 영화 '암수 살인'의 주지훈 씨에게, 남우 조연상은 '버닝'의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스티븐 연 씨에게 돌아갔고, 특별상인 관객이 뽑은 최고 인기영화상은 올 초 1,6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극한직업'이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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