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호우경보 속 침수 피해도…주말 오후 태풍 고비
입력 2019.07.19 (14:30)
수정 2019.07.1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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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새벽부터 굵은 장맛비가 내린 부산도 북상하는 태풍 소식에 재난 대비에 들어갔는데요.
장마전선에 태풍까지 겹쳐 오늘 밤과 내일 오후 사이에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보입니다.
부산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준석 기자, 지금도 비가 내리고 있나요?
[리포트]
네, 부산은 오늘 새벽부터 세찬 장맛비가 내렸는데요.
빗줄기가 굵어졌다, 가늘어지기를 반복하다 지금은 보시는 것처럼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부산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는 오늘 오전 7시 30분을 기해 호우경보로 강화됐는데요.
기상청은 오늘부터 내일 밤까지 150에서 300mm, 많은 곳은 50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장마전선에다, 북상 중인 태풍 '다나스'가 몰고 온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며 지역에 따라 시간당 50mm 이상의 집중호우도 내릴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로 침수 피해도 잇따랐는데요.
상습 침수지역인 온천천 세병교와 연안교 아래 도로 등에 물이 들어차 오전 한때 교통이 통제됐습니다.
또, 주택과 공장 일부도 침수돼 소방서에서 배수 작업을 벌였습니다.
북상하고 있는 제5호 태풍 '다나스'는 주말인 내일 낮 영남권을 관통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기상청은 태풍의 영향을 받은 비구름대가 내일 오후 3시부터 6시 사이에 더욱 강하게 발달하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태풍 예비특보가 발표된 부산은 내일 오후 태풍 주의보나 경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태풍 북상에 따라 재난 대응 체계를 가동한 부산시는 급경사지와 산사태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배수 펌프장과 우수 관로도 점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광안리 해변에서 KBS 뉴스 이준석입니다.
오늘 새벽부터 굵은 장맛비가 내린 부산도 북상하는 태풍 소식에 재난 대비에 들어갔는데요.
장마전선에 태풍까지 겹쳐 오늘 밤과 내일 오후 사이에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보입니다.
부산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준석 기자, 지금도 비가 내리고 있나요?
[리포트]
네, 부산은 오늘 새벽부터 세찬 장맛비가 내렸는데요.
빗줄기가 굵어졌다, 가늘어지기를 반복하다 지금은 보시는 것처럼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부산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는 오늘 오전 7시 30분을 기해 호우경보로 강화됐는데요.
기상청은 오늘부터 내일 밤까지 150에서 300mm, 많은 곳은 50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장마전선에다, 북상 중인 태풍 '다나스'가 몰고 온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며 지역에 따라 시간당 50mm 이상의 집중호우도 내릴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로 침수 피해도 잇따랐는데요.
상습 침수지역인 온천천 세병교와 연안교 아래 도로 등에 물이 들어차 오전 한때 교통이 통제됐습니다.
또, 주택과 공장 일부도 침수돼 소방서에서 배수 작업을 벌였습니다.
북상하고 있는 제5호 태풍 '다나스'는 주말인 내일 낮 영남권을 관통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기상청은 태풍의 영향을 받은 비구름대가 내일 오후 3시부터 6시 사이에 더욱 강하게 발달하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태풍 예비특보가 발표된 부산은 내일 오후 태풍 주의보나 경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태풍 북상에 따라 재난 대응 체계를 가동한 부산시는 급경사지와 산사태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배수 펌프장과 우수 관로도 점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광안리 해변에서 KBS 뉴스 이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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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호우경보 속 침수 피해도…주말 오후 태풍 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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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7-19 14:31:46
- 수정2019-07-19 14:46:10
[앵커]
오늘 새벽부터 굵은 장맛비가 내린 부산도 북상하는 태풍 소식에 재난 대비에 들어갔는데요.
장마전선에 태풍까지 겹쳐 오늘 밤과 내일 오후 사이에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보입니다.
부산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준석 기자, 지금도 비가 내리고 있나요?
[리포트]
네, 부산은 오늘 새벽부터 세찬 장맛비가 내렸는데요.
빗줄기가 굵어졌다, 가늘어지기를 반복하다 지금은 보시는 것처럼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부산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는 오늘 오전 7시 30분을 기해 호우경보로 강화됐는데요.
기상청은 오늘부터 내일 밤까지 150에서 300mm, 많은 곳은 50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장마전선에다, 북상 중인 태풍 '다나스'가 몰고 온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며 지역에 따라 시간당 50mm 이상의 집중호우도 내릴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로 침수 피해도 잇따랐는데요.
상습 침수지역인 온천천 세병교와 연안교 아래 도로 등에 물이 들어차 오전 한때 교통이 통제됐습니다.
또, 주택과 공장 일부도 침수돼 소방서에서 배수 작업을 벌였습니다.
북상하고 있는 제5호 태풍 '다나스'는 주말인 내일 낮 영남권을 관통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기상청은 태풍의 영향을 받은 비구름대가 내일 오후 3시부터 6시 사이에 더욱 강하게 발달하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태풍 예비특보가 발표된 부산은 내일 오후 태풍 주의보나 경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태풍 북상에 따라 재난 대응 체계를 가동한 부산시는 급경사지와 산사태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배수 펌프장과 우수 관로도 점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광안리 해변에서 KBS 뉴스 이준석입니다.
오늘 새벽부터 굵은 장맛비가 내린 부산도 북상하는 태풍 소식에 재난 대비에 들어갔는데요.
장마전선에 태풍까지 겹쳐 오늘 밤과 내일 오후 사이에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보입니다.
부산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준석 기자, 지금도 비가 내리고 있나요?
[리포트]
네, 부산은 오늘 새벽부터 세찬 장맛비가 내렸는데요.
빗줄기가 굵어졌다, 가늘어지기를 반복하다 지금은 보시는 것처럼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부산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는 오늘 오전 7시 30분을 기해 호우경보로 강화됐는데요.
기상청은 오늘부터 내일 밤까지 150에서 300mm, 많은 곳은 50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장마전선에다, 북상 중인 태풍 '다나스'가 몰고 온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며 지역에 따라 시간당 50mm 이상의 집중호우도 내릴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로 침수 피해도 잇따랐는데요.
상습 침수지역인 온천천 세병교와 연안교 아래 도로 등에 물이 들어차 오전 한때 교통이 통제됐습니다.
또, 주택과 공장 일부도 침수돼 소방서에서 배수 작업을 벌였습니다.
북상하고 있는 제5호 태풍 '다나스'는 주말인 내일 낮 영남권을 관통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기상청은 태풍의 영향을 받은 비구름대가 내일 오후 3시부터 6시 사이에 더욱 강하게 발달하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태풍 예비특보가 발표된 부산은 내일 오후 태풍 주의보나 경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태풍 북상에 따라 재난 대응 체계를 가동한 부산시는 급경사지와 산사태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배수 펌프장과 우수 관로도 점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광안리 해변에서 KBS 뉴스 이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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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기자 alley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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