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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멸한 태풍 다나스 여파로 부상자·이재민 발생
입력 2019.07.21 (06:04) 수정 2019.07.22 (08:51)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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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멸한 태풍 다나스 여파로 부상자·이재민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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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풍 다나스가 소멸됐지만 다나스의 여파로 1명이 다치고,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침수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김용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정박한 한 바지선 옆에 사람들이 모여 있고 한 남성이 업혀있습니다.

태풍 다나스가 북상 중이던 그제(19일) 자정쯤 전남 완도에서, 바지선을 묶던 60대 선원이 다리를 다친 겁니다.

이 남성은 태풍 예방활동으로 항구를 순찰 중이던 해경에 발견돼 구조됐습니다.

다나스는 어제(20일) 정오를 기해 열대저압부로 소멸됐지만, 이처럼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부산에서는 폭우와 강풍의 영향으로 건물 외벽이 붕괴되거나 주택이 균열돼 9명이 인근 숙박 시설로 대피했습니다.

침수나 토사 유출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제주 19곳과 부산 10곳 등 전국 모두 30곳에서 주택들이 물에 잠겼고, 전남과 경남, 제주 등 농경지 2,400여 헥타르도 침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도로 유실도 있었습니다.

경북 청도와 전남 여수의 국도, 경남 김해고속도로 등 일부 구간은 도로가 유실됐다 긴급 복구됐지만, 경남 거제 국도 일부 구간은 오늘(21일) 오전에야 복구될 예정입니다.

태풍 다나스의 여파는 하늘과 바닷길도 막았습니다.

모두 14개 공항에서 항공기 195편이 결항했고, 71개 항로 101척의 여객선 발이 묶였습니다.

행정안전부는 태풍이 열대저압부로 소멸했지만, 바람의 영향 등 기상 상황을 주시하면서 상습 침수 지역이나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 활동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용준입니다.
  • 소멸한 태풍 다나스 여파로 부상자·이재민 발생
    • 입력 2019.07.21 (06:04)
    • 수정 2019.07.22 (08:51)
    뉴스광장 1부
소멸한 태풍 다나스 여파로 부상자·이재민 발생
[앵커]

태풍 다나스가 소멸됐지만 다나스의 여파로 1명이 다치고,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침수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김용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정박한 한 바지선 옆에 사람들이 모여 있고 한 남성이 업혀있습니다.

태풍 다나스가 북상 중이던 그제(19일) 자정쯤 전남 완도에서, 바지선을 묶던 60대 선원이 다리를 다친 겁니다.

이 남성은 태풍 예방활동으로 항구를 순찰 중이던 해경에 발견돼 구조됐습니다.

다나스는 어제(20일) 정오를 기해 열대저압부로 소멸됐지만, 이처럼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부산에서는 폭우와 강풍의 영향으로 건물 외벽이 붕괴되거나 주택이 균열돼 9명이 인근 숙박 시설로 대피했습니다.

침수나 토사 유출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제주 19곳과 부산 10곳 등 전국 모두 30곳에서 주택들이 물에 잠겼고, 전남과 경남, 제주 등 농경지 2,400여 헥타르도 침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도로 유실도 있었습니다.

경북 청도와 전남 여수의 국도, 경남 김해고속도로 등 일부 구간은 도로가 유실됐다 긴급 복구됐지만, 경남 거제 국도 일부 구간은 오늘(21일) 오전에야 복구될 예정입니다.

태풍 다나스의 여파는 하늘과 바닷길도 막았습니다.

모두 14개 공항에서 항공기 195편이 결항했고, 71개 항로 101척의 여객선 발이 묶였습니다.

행정안전부는 태풍이 열대저압부로 소멸했지만, 바람의 영향 등 기상 상황을 주시하면서 상습 침수 지역이나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 활동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용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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