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폭염특보 발효…주 중반 다시 장맛비

입력 2019.07.21 (17:07) 수정 2019.07.2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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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가 한바탕 지나고 습도가 많이 높아졌습니다.

내일은 구름사이로 햇볕도 모습을 드러내면서 그야말로 후텁지근한 날씨가 예상되는데요.

특히, 내일 중부와 영남지역은 오전부터 폭염 특보가 발효되는 가운데 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올라서 매우 덥겠습니다.

찜통더위에 건강 잃지 않도록 관리를 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전국이 흐린 가운데 경기 북부, 강원 영서, 충북 북부와 경북 북부에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는데요.

오늘 밤까지 이 비는 계속되겠고,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남부 내륙에도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내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오늘보다는 구름 양이 적어지겠습니다.

다만, 대기가 불안정해 남부 내륙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는 새벽부터 낮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한편 강원 동해안과 산간 지역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밤사이 서풍이 불면서 동해안에는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현재 동해상으로 풍랑 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물결이 내일도 최고 4미터로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주 중반, 수요일부터 다시 장마전선이 북상함에 따라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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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내일 폭염특보 발효…주 중반 다시 장맛비
    • 입력 2019-07-21 17:13:36
    • 수정2019-07-21 17: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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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가 한바탕 지나고 습도가 많이 높아졌습니다.

내일은 구름사이로 햇볕도 모습을 드러내면서 그야말로 후텁지근한 날씨가 예상되는데요.

특히, 내일 중부와 영남지역은 오전부터 폭염 특보가 발효되는 가운데 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올라서 매우 덥겠습니다.

찜통더위에 건강 잃지 않도록 관리를 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전국이 흐린 가운데 경기 북부, 강원 영서, 충북 북부와 경북 북부에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는데요.

오늘 밤까지 이 비는 계속되겠고,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남부 내륙에도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내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오늘보다는 구름 양이 적어지겠습니다.

다만, 대기가 불안정해 남부 내륙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는 새벽부터 낮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한편 강원 동해안과 산간 지역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밤사이 서풍이 불면서 동해안에는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현재 동해상으로 풍랑 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물결이 내일도 최고 4미터로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주 중반, 수요일부터 다시 장마전선이 북상함에 따라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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