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중부·영남에 ‘폭염주의보’…동해안은 열대야

입력 2019.07.22 (06:28) 수정 2019.07.22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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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하늘이 뿌옇습니다.

이 시각 서울 여의도의 모습인데요.

수도권은 안개에 초미세먼지까지 겹치면서 가시거리가 맑은 날의 10분의 1 수준에 머물러있습니다.

서해안과 남해안으로도 안개가 무척 짙게 끼어있습니다.

완도 등 일부 지역은 가시거리가 300미터 안팎까지 좁혀져있습니다.

중복인 오늘 찜통 더위에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오전 10시를 기해 호남과 제주를 제외한 전국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되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32도, 춘천 33도, 강릉과 대구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현재 제주 서부와 북부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낮부터는 점차 그치겠습니다.

중부지방에도 오전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후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남부 내륙에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5에서 30mm 정도입니다.

내일까지 폭염이 이어지다가 수요일부터는 다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강원 영서와 충북은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 수도권도 오전까지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은 밤 사이에도 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못하면서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한낮에도 전국이 30도를 웃돌면서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3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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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7-22 06:28:55
    • 수정2019-07-22 06:52:40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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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서울 여의도의 모습인데요.

수도권은 안개에 초미세먼지까지 겹치면서 가시거리가 맑은 날의 10분의 1 수준에 머물러있습니다.

서해안과 남해안으로도 안개가 무척 짙게 끼어있습니다.

완도 등 일부 지역은 가시거리가 300미터 안팎까지 좁혀져있습니다.

중복인 오늘 찜통 더위에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오전 10시를 기해 호남과 제주를 제외한 전국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되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32도, 춘천 33도, 강릉과 대구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현재 제주 서부와 북부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낮부터는 점차 그치겠습니다.

중부지방에도 오전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후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남부 내륙에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5에서 30mm 정도입니다.

내일까지 폭염이 이어지다가 수요일부터는 다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강원 영서와 충북은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 수도권도 오전까지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은 밤 사이에도 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못하면서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한낮에도 전국이 30도를 웃돌면서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3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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