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지구촌] 운하 따라 도시 구경…러시아 ‘패들보드’ 축제

입력 2019.07.22 (06:49) 수정 2019.07.22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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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클릭 지구촌>입니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도로 대신 운하 물길을 따라 도심 곳곳을 구경하는 패들보드 축제가 개최됐습니다.

[리포트]

각양각색의 수상 보드에 몸을 싣고 도심 운하를 수놓은 수백 명의 사람들!

러시아의 베네치아로도 불리는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패들보드 축제입니다.

보드 위에 앉거나 선 상태로 노를 저으며 이동하는 패들보드를 타고 거미줄처럼 연결된 운하를 따라, 아름답고 역사적인 상트페테르부르크 중심부를 가로지르는 연례행사라고 합니다.

아울러 참가자들은 각자 좋아하는 캐릭터로 분장하거나 독창적인 의상을 입고 패들보드를 즐길 수 있는데요.

흡사 가면무도회 같기도 한 이 특별한 수상 축제를 위해 올해도 1,000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몰려 진풍경을 이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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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릭@지구촌] 운하 따라 도시 구경…러시아 ‘패들보드’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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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9-07-22 06:5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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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클릭 지구촌>입니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도로 대신 운하 물길을 따라 도심 곳곳을 구경하는 패들보드 축제가 개최됐습니다.

[리포트]

각양각색의 수상 보드에 몸을 싣고 도심 운하를 수놓은 수백 명의 사람들!

러시아의 베네치아로도 불리는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패들보드 축제입니다.

보드 위에 앉거나 선 상태로 노를 저으며 이동하는 패들보드를 타고 거미줄처럼 연결된 운하를 따라, 아름답고 역사적인 상트페테르부르크 중심부를 가로지르는 연례행사라고 합니다.

아울러 참가자들은 각자 좋아하는 캐릭터로 분장하거나 독창적인 의상을 입고 패들보드를 즐길 수 있는데요.

흡사 가면무도회 같기도 한 이 특별한 수상 축제를 위해 올해도 1,000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몰려 진풍경을 이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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