뷸러, 7이닝 11탈삼진 무실점 쾌투…다저스 3연승 ‘질주’

입력 2019.07.22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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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최고 승률 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내셔널리그 최하위 마이애미 말린스를 제물로 3연승을 달렸다.

다저스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이애미와의 홈경기에서 9-0으로 대승했다.

맥스 먼시(2점), 족 피더슨(2점), A.J. 폴록(3점)의 홈런 3방으로만 7점을 뽑았다.

선발 투수 워커 뷸러는 7이닝 동안 산발 5안타로 마이애미 타선을 막고 삼진 11개를 뽑아내는 무실점 역투로 승리를 안았다.

뷸러는 류현진에 이어 팀 내 두번째인 9승(1패)째를 따냈다.

다저스는 마이애미와의 3연전 첫 경기에서 류현진이 시즌 11승을 수확했고, 2차전에선 불펜의 난조에도 맷 비티의 결승 3점포를 앞세워 경기 막판 승리를 따냈다.

다저스는 67승 35패를 거둬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독주를 이어갔다.

다저스는 하루 쉬고 24∼25일 홈에서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격돌한다.

마에다 겐타, 로스 스트리플링이 차례로 선발 등판할 예정이어서 류현진은 27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방문 경기에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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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뷸러, 7이닝 11탈삼진 무실점 쾌투…다저스 3연승 ‘질주’
    • 입력 2019-07-22 08:22:01
    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최고 승률 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내셔널리그 최하위 마이애미 말린스를 제물로 3연승을 달렸다.

다저스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이애미와의 홈경기에서 9-0으로 대승했다.

맥스 먼시(2점), 족 피더슨(2점), A.J. 폴록(3점)의 홈런 3방으로만 7점을 뽑았다.

선발 투수 워커 뷸러는 7이닝 동안 산발 5안타로 마이애미 타선을 막고 삼진 11개를 뽑아내는 무실점 역투로 승리를 안았다.

뷸러는 류현진에 이어 팀 내 두번째인 9승(1패)째를 따냈다.

다저스는 마이애미와의 3연전 첫 경기에서 류현진이 시즌 11승을 수확했고, 2차전에선 불펜의 난조에도 맷 비티의 결승 3점포를 앞세워 경기 막판 승리를 따냈다.

다저스는 67승 35패를 거둬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독주를 이어갔다.

다저스는 하루 쉬고 24∼25일 홈에서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격돌한다.

마에다 겐타, 로스 스트리플링이 차례로 선발 등판할 예정이어서 류현진은 27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방문 경기에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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