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한국 화물선, 말라카 해협 인근서 해적에 피습
입력 2019.07.22 (12:10) 수정 2019.07.22 (13:16) 뉴스 12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한국 화물선, 말라카 해협 인근서 해적에 피습
동영상영역 끝
[앵커]

오늘 새벽, 브라질을 떠나 인천으로 항해하고 있던 우리나라 화물선이 말라카 해협 인근에서 해적의 피습을 받았습니다.

당시 해적들은 총기와 흉기 등을 소지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다행히 크게 다친 선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부산의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준석 기자 화물선 피습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4만4천 톤급 우리나라 화물선, 씨케이블루벨호가 해적의 공격을 받은 건 우리 시각으로 오늘 새벽 4시 25분쯤입니다.

화물을 싣고 브라질을 떠난 씨케이블루벨호는 인천으로 항해하며 싱가포르 인근 말라카 해협을 지나던 중이었습니다.

피습 당시 해적 7명은 화물선보다 빠른 '고속정'을 타고 화물선에 따라붙은 뒤 배에 올라탔고, 총기와 흉기를 소지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해적들은 이후 선원을 위협하며 폭행하고, 현금 1만3천 달러, 우리 돈 1천5백만 원가량과 휴대전화, 옷, 신발 등 소지품을 빼앗은 뒤 약 30분 만에 배에서 내려 달아났습니다.

우리나라 화물선에는 우리나라 선원 4명을 포함해 모두 22명이 타고 있었고, 일부 선원이 폭행을 당해 타박상을 입었지만 큰 부상을 당한 선원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선원들은 해적 피습 이후 해양수산부 해적대응센터에 피해 사실을 신고했으며 현재 목적지인 인천항을 향해 운항 중이라고 해수부는 밝혔습니다.

한편, 화물선 선사는 현재 정확한 피해 상황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부산에서 KBS 뉴스 이준석입니다.
  • 한국 화물선, 말라카 해협 인근서 해적에 피습
    • 입력 2019.07.22 (12:10)
    • 수정 2019.07.22 (13:16)
    뉴스 12
한국 화물선, 말라카 해협 인근서 해적에 피습
[앵커]

오늘 새벽, 브라질을 떠나 인천으로 항해하고 있던 우리나라 화물선이 말라카 해협 인근에서 해적의 피습을 받았습니다.

당시 해적들은 총기와 흉기 등을 소지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다행히 크게 다친 선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부산의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준석 기자 화물선 피습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4만4천 톤급 우리나라 화물선, 씨케이블루벨호가 해적의 공격을 받은 건 우리 시각으로 오늘 새벽 4시 25분쯤입니다.

화물을 싣고 브라질을 떠난 씨케이블루벨호는 인천으로 항해하며 싱가포르 인근 말라카 해협을 지나던 중이었습니다.

피습 당시 해적 7명은 화물선보다 빠른 '고속정'을 타고 화물선에 따라붙은 뒤 배에 올라탔고, 총기와 흉기를 소지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해적들은 이후 선원을 위협하며 폭행하고, 현금 1만3천 달러, 우리 돈 1천5백만 원가량과 휴대전화, 옷, 신발 등 소지품을 빼앗은 뒤 약 30분 만에 배에서 내려 달아났습니다.

우리나라 화물선에는 우리나라 선원 4명을 포함해 모두 22명이 타고 있었고, 일부 선원이 폭행을 당해 타박상을 입었지만 큰 부상을 당한 선원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선원들은 해적 피습 이후 해양수산부 해적대응센터에 피해 사실을 신고했으며 현재 목적지인 인천항을 향해 운항 중이라고 해수부는 밝혔습니다.

한편, 화물선 선사는 현재 정확한 피해 상황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부산에서 KBS 뉴스 이준석입니다.
KBS는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갑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 12 전체보기
기자 정보

    KBS사이트에서 소셜계정으로 로그인한 이용자는 댓글 이용시 KBS회원으로 표시되고
    댓글창을 통해 소셜계정으로 로그인한 이용자는 소셜회원으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