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전산 오류로 전체 ‘품절’ 표시…복구 중”

입력 2019.07.24 (10:54) 수정 2019.07.2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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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거래업체 쿠팡이 오늘(24일) 오전부터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에서 발생한 전산 오류를 복구하고 있습니다.

쿠팡 측은 "오전 7시부터 모든 상품의 재고가 '0'으로 표시되는 전산 장애가 발생했고, 11시쯤부터 이를 복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완전히 정상화되기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전산 장애는 재고 데이터베이스와 관련한 기술적 결함때문이라고 쿠팡은 설명했습니다.

오늘 오전 쿠팡에서 판매 중인 모든 상품이 '품절'로 처리되면서, 소비자들이 주문을 하지 못 해 불편을 겪었습니다.

쿠팡은 지난해 말에도 아마존 웹서비스 장애로 한때 사이트 접속이 장애를 빚은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쿠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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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7-24 10:54:40
    • 수정2019-07-24 14:01:15
    경제
전자상거래업체 쿠팡이 오늘(24일) 오전부터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에서 발생한 전산 오류를 복구하고 있습니다.

쿠팡 측은 "오전 7시부터 모든 상품의 재고가 '0'으로 표시되는 전산 장애가 발생했고, 11시쯤부터 이를 복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완전히 정상화되기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전산 장애는 재고 데이터베이스와 관련한 기술적 결함때문이라고 쿠팡은 설명했습니다.

오늘 오전 쿠팡에서 판매 중인 모든 상품이 '품절'로 처리되면서, 소비자들이 주문을 하지 못 해 불편을 겪었습니다.

쿠팡은 지난해 말에도 아마존 웹서비스 장애로 한때 사이트 접속이 장애를 빚은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쿠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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