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인사이드] 설레는 여름 휴가…여행 전 ‘이것’ 챙기세요

입력 2019.07.25 (18:17) 수정 2019.07.25 (19:5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휴가철이라 여행 준비하고 계신 분들 많을 텐데요.

여행 가기 전에 챙겨야 할 것이 참 많죠.

무엇을 확인해야 하는지, 좀 더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방법은 없는지 녹색소비자연대 손철옥 상임위원과 짚어봅니다.

여행, 즐겁게 다녀오는 것도 중요하지만 안전이 제일이죠.

여행 예약 하기 전이나 출발하기 전에 ‘국가별 경보 단계’를 확인해야 한다고요?

[답변]

즐거운 여행길 되려면 무엇보다 안전이 가장 중요하겠죠.

여행경보제도는 여행·체류 시 특별히 주의해야 하는 국가나 지역의 위험 수준과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안내하는 제도인데요.

국가의 치안 정세와 기타 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총 4단계 나누고 있습니다.

1단계는 남색 경보로 '여행 유의' 단계입니다.

여기에는 우리나라 국민들도 많이 가는 유럽의 벨기에 (전 지역), 스페인(전 지역), 프랑스(전 지역)이 해당되고, 영국 (런던)과 터키(적색경보 지정 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도 포함됩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벨기에 브뤼셀은 황새경보 지역이었는데, 올 6월 남색 경보 지역으로 조정됐습니다.

이 지역은 신변 안전에 유의하셔야 하고요.

중요하게 봐야 하는 건 2단계 황색 경보, 여행 자제 지역부터입니다.

여행자들에게 인기 있는 중국 티벳지역, 필리핀·캄보디아·미얀마 등 동남아시아 국가의 일부 지역이 포함되는데요.

이곳은 신변안전에 특별히 유의하고 여행 필요성을 신중히 검토하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3단계는 적색경보 될 수 있으면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4단계는 흑색경보 여행금지국가입니다.

리비아, 시리아, 이라크 등 여행을 갔으면 철수하고 여행은 아예 가면 안 되는 곳이니까 절대 가시면 안 됩니다.

[앵커]

이런 곳에 여행 가면 어떻게 되나요?

[답변]

남색, 황색, 적색까지는 여행자가 가겠다고 하면 정부가 막을 수 있는 권한이 없습니다.

하지만 4단계는 다릅니다.

이 단계에 속한 국가는 여권법상 정부가 예외적으로 허가해주지 않을 경우 가서는 안 되는데요.

허가 없이 여행금지국을 방문하거나 체류하면 여권법상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합니다.

그리고 여행자보험 많이 드는데, 위험한 나라에 갔을 경우엔 보상을 받기 어렵다는 점도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앵커]

여행 중 안전에 문제가 생겼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답변]

24시간 하는 '영사콜센터'가 있습니다.

재난, 사건·사고가 발생했을 때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이곳 번호를 꼭 적어 가셨으면 합니다.

국내 02-3210-0404, 해외 +82-2-3210-0404 여권을 잃어버렸을 때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알려줍니다.

통역서비스도 가능합니다.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할 수도 있는데요.

위기상황별 대처 메뉴얼, 국가별 여행경보단계, 좌충우돌 상황별 만화, 공관 위치 찾기, 영사 콜센터번호, 대사관&총영사관 연락처는 물론 현지 긴급구조 연락처 등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다양한 정보가 있는데요.

한번 내려받은 후에는 와이파이가 없어도 사용 가능하니까요,

여행 전에 꼭 받으시길 바랍니다.

[앵커]

캐리어 챙길 때 가장 헷갈리는 게 이게 기내에 반입되는지, 위탁 수하물로 부쳐야 하는지 항상 헷갈리거든요?

[답변]

위탁 수하물로 부쳤다가 가장 많이 걸리는 물품 1위가 보조배터리라고 합니다.

보조배터리 같은 리튬배터리는 압력이나 충격을 받으면 폭발할 가능성이 있어서 위탁 수하물로 부치면 안 되고요.

오직 기내 반입만 가능합니다.

라이터나 전자담배도 위탁 수하물로 부치면 안 되고 기내로 들고 가셔야 하는데요.

라이터는 1인당 1개, 전자담배 액상은 100ml 이하로만 반입 가능합니다.

기내에 절대 반입이 불가능한 물품은 도끼, 망치 등 공구류와 도검이나 무술 호신용품 같은 무기류, 스포츠, 레저 용품류는 들고 오면 안 됩니다.

야구 방망이, 골프채, 스키 장비 등의 기다란 형태의 스포츠용품은 무기가 될 수 있어 반입 금지고요.

공은 기내로 반입하려면 바람을 빼야 합니다.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장난감 총이나 물총을 주의하셔야 하는데요.

장난감이니까 기내로 들고가도 되겠지 생각할 수 있지만 총기류로 분류되어 기내로 반입이 불가하다는 점 기억하셔야겠습니다.

헷갈리는 수화물 금지, 기내반입 금지 품목을 정확하게 알고 싶다면 짐 쌀 때 '항공기 내 반입금지 물품안내 서비스'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앵커]

이렇게 꼼꼼하게 확인하고 쌌는데도 걸리면 난감하거든요.

물건을 버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

[답변]

인천공항은 보안검색대에서 적발된 물품을 보관해주거나 택배로 보내주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반입 불가 물건이 생기면 직원에게 안내를 받아 서비스 부스로 이동하시고요.

거기서 보관증을 작성하시고 마음 편히 여행을 다녀오시면 됩니다.

여행 후에 물건을 찾으면 되는데요.

맡길 때와 찾을 때 장소가 다릅니다.

미리 확인하시고요.

물품 보관은 하루 3천 원, 택배로 보내면 7천 원인데요.

사실, 여행 며칠 다녀오면 돈도 만만치 않고 또 맡기고 찾아야 하니까, 번거롭잖아요.

그러니까 가져갈 수 없는 건 아예 안 들고 가는 게 최고입니다.

[앵커]

국가에 따라 들고 가면 안 되는 물품도 있다고요?

[답변]

전자담배는 앞서 기내 반입만 가능하다고 말씀드렸죠.

그런데 전자담배 반입이 아예 안 되는 국가가 있습니다.

해외여행 전에 미리 확인하셔야 하는데요.

타이완과 홍콩, 태국, 싱가포르 등은 전역에서 전자담배 반입이 금지됐고요.

브라질, 아랍에미리트 등은 전자담배를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전자담배 기기나 액상을 갖고 해외에 입국할 경우 세관에 몰수될 수 있고요.

세관의 정밀 검사나 조사를 받은 뒤 범죄 혐의가 있으면 처벌받거나 벌금을 낼 수 있으니까요.

여행 가는 국가의 대사관 홈페이지에서 정보를 미리 파악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혼자서도 사진을 쉽게 찍을 수 있는 셀카봉이 여행 필수품이 되다시피 했는데, 들고 가는 것 자체는 문제가 아니지만, 고대 유물과 작품들이 전시된 세계 주요 도시의 박물관과 미술관에서는 대부분 셀카봉 사용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잘 알려진 해외 유명 관광지, 중국의 자금성이나 이탈리아의 콜로세움, 프랑스의 베르사유 궁전 등에서도 셀카봉을 사용할 수 없으니까, 이곳들을 방문하실 때는 잠시 셀카봉을 놓고 손 가볍게 둘러보시길 바랍니다.

[앵커]

해외여행갈 때 환전 하잖아요.

환전 꿀팁도 알려주시죠.

[답변]

일단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공항에서 환전하는 분들 있는데요.

수수료를 가장 많이 내는 방법이란 사실 기억하시고요.

시간이 없으신 분들 요즘 모바일 앱으로 얼마든지 환전할 수 있으니까 이용하시면 됩니다.

모바일 앱으로 환전하는 게 은행에 방문하는 것보다 수수료도 훨씬 많이 아낄 수 있습니다.

달러나 유로의 경우 모바일 할인에 우대 쿠폰까지 받으면 최대 90%까지 수수료를 깎아주거든요.

일부 은행에서는 상품에 가입하면 수수료 100%를 깎아주기도 하니까요,

환전 조건을 먼저 챙겨보시고요.

모바일 환전 전에 신청 당일에 바로 돈을 찾을 수 있는지, 환전금액에 한도가 있는지 챙겨보시면 됩니다.

요즘 외화를 우체국 등기로 전국으로 달해주는 서비스도 있고 등기로 오는 게 불안하다면 원하는 지점이나 공항에서 바로 받을 수 있으니까요.

모바일 환전 이용해서 수수료 아끼시길 바랍니다.

참고하실 사이트가 있는데요.

포털에서 '외환길잡이'를 쳐보면 은행별로 환전 수수료가 나와 있습니다.

여기서 환전 수수료를 확인하고 수수료가 10% 전후라면 달러로 환전해서 그 나라에서 다시 환전하는 게 더 유리할 수도 있으니까요 확인해보세요.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제 인사이드] 설레는 여름 휴가…여행 전 ‘이것’ 챙기세요
    • 입력 2019-07-25 18:23:08
    • 수정2019-07-25 19:53:33
    통합뉴스룸ET
[앵커]

휴가철이라 여행 준비하고 계신 분들 많을 텐데요.

여행 가기 전에 챙겨야 할 것이 참 많죠.

무엇을 확인해야 하는지, 좀 더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방법은 없는지 녹색소비자연대 손철옥 상임위원과 짚어봅니다.

여행, 즐겁게 다녀오는 것도 중요하지만 안전이 제일이죠.

여행 예약 하기 전이나 출발하기 전에 ‘국가별 경보 단계’를 확인해야 한다고요?

[답변]

즐거운 여행길 되려면 무엇보다 안전이 가장 중요하겠죠.

여행경보제도는 여행·체류 시 특별히 주의해야 하는 국가나 지역의 위험 수준과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안내하는 제도인데요.

국가의 치안 정세와 기타 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총 4단계 나누고 있습니다.

1단계는 남색 경보로 '여행 유의' 단계입니다.

여기에는 우리나라 국민들도 많이 가는 유럽의 벨기에 (전 지역), 스페인(전 지역), 프랑스(전 지역)이 해당되고, 영국 (런던)과 터키(적색경보 지정 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도 포함됩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벨기에 브뤼셀은 황새경보 지역이었는데, 올 6월 남색 경보 지역으로 조정됐습니다.

이 지역은 신변 안전에 유의하셔야 하고요.

중요하게 봐야 하는 건 2단계 황색 경보, 여행 자제 지역부터입니다.

여행자들에게 인기 있는 중국 티벳지역, 필리핀·캄보디아·미얀마 등 동남아시아 국가의 일부 지역이 포함되는데요.

이곳은 신변안전에 특별히 유의하고 여행 필요성을 신중히 검토하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3단계는 적색경보 될 수 있으면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4단계는 흑색경보 여행금지국가입니다.

리비아, 시리아, 이라크 등 여행을 갔으면 철수하고 여행은 아예 가면 안 되는 곳이니까 절대 가시면 안 됩니다.

[앵커]

이런 곳에 여행 가면 어떻게 되나요?

[답변]

남색, 황색, 적색까지는 여행자가 가겠다고 하면 정부가 막을 수 있는 권한이 없습니다.

하지만 4단계는 다릅니다.

이 단계에 속한 국가는 여권법상 정부가 예외적으로 허가해주지 않을 경우 가서는 안 되는데요.

허가 없이 여행금지국을 방문하거나 체류하면 여권법상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합니다.

그리고 여행자보험 많이 드는데, 위험한 나라에 갔을 경우엔 보상을 받기 어렵다는 점도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앵커]

여행 중 안전에 문제가 생겼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답변]

24시간 하는 '영사콜센터'가 있습니다.

재난, 사건·사고가 발생했을 때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이곳 번호를 꼭 적어 가셨으면 합니다.

국내 02-3210-0404, 해외 +82-2-3210-0404 여권을 잃어버렸을 때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알려줍니다.

통역서비스도 가능합니다.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할 수도 있는데요.

위기상황별 대처 메뉴얼, 국가별 여행경보단계, 좌충우돌 상황별 만화, 공관 위치 찾기, 영사 콜센터번호, 대사관&총영사관 연락처는 물론 현지 긴급구조 연락처 등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다양한 정보가 있는데요.

한번 내려받은 후에는 와이파이가 없어도 사용 가능하니까요,

여행 전에 꼭 받으시길 바랍니다.

[앵커]

캐리어 챙길 때 가장 헷갈리는 게 이게 기내에 반입되는지, 위탁 수하물로 부쳐야 하는지 항상 헷갈리거든요?

[답변]

위탁 수하물로 부쳤다가 가장 많이 걸리는 물품 1위가 보조배터리라고 합니다.

보조배터리 같은 리튬배터리는 압력이나 충격을 받으면 폭발할 가능성이 있어서 위탁 수하물로 부치면 안 되고요.

오직 기내 반입만 가능합니다.

라이터나 전자담배도 위탁 수하물로 부치면 안 되고 기내로 들고 가셔야 하는데요.

라이터는 1인당 1개, 전자담배 액상은 100ml 이하로만 반입 가능합니다.

기내에 절대 반입이 불가능한 물품은 도끼, 망치 등 공구류와 도검이나 무술 호신용품 같은 무기류, 스포츠, 레저 용품류는 들고 오면 안 됩니다.

야구 방망이, 골프채, 스키 장비 등의 기다란 형태의 스포츠용품은 무기가 될 수 있어 반입 금지고요.

공은 기내로 반입하려면 바람을 빼야 합니다.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장난감 총이나 물총을 주의하셔야 하는데요.

장난감이니까 기내로 들고가도 되겠지 생각할 수 있지만 총기류로 분류되어 기내로 반입이 불가하다는 점 기억하셔야겠습니다.

헷갈리는 수화물 금지, 기내반입 금지 품목을 정확하게 알고 싶다면 짐 쌀 때 '항공기 내 반입금지 물품안내 서비스'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앵커]

이렇게 꼼꼼하게 확인하고 쌌는데도 걸리면 난감하거든요.

물건을 버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

[답변]

인천공항은 보안검색대에서 적발된 물품을 보관해주거나 택배로 보내주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반입 불가 물건이 생기면 직원에게 안내를 받아 서비스 부스로 이동하시고요.

거기서 보관증을 작성하시고 마음 편히 여행을 다녀오시면 됩니다.

여행 후에 물건을 찾으면 되는데요.

맡길 때와 찾을 때 장소가 다릅니다.

미리 확인하시고요.

물품 보관은 하루 3천 원, 택배로 보내면 7천 원인데요.

사실, 여행 며칠 다녀오면 돈도 만만치 않고 또 맡기고 찾아야 하니까, 번거롭잖아요.

그러니까 가져갈 수 없는 건 아예 안 들고 가는 게 최고입니다.

[앵커]

국가에 따라 들고 가면 안 되는 물품도 있다고요?

[답변]

전자담배는 앞서 기내 반입만 가능하다고 말씀드렸죠.

그런데 전자담배 반입이 아예 안 되는 국가가 있습니다.

해외여행 전에 미리 확인하셔야 하는데요.

타이완과 홍콩, 태국, 싱가포르 등은 전역에서 전자담배 반입이 금지됐고요.

브라질, 아랍에미리트 등은 전자담배를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전자담배 기기나 액상을 갖고 해외에 입국할 경우 세관에 몰수될 수 있고요.

세관의 정밀 검사나 조사를 받은 뒤 범죄 혐의가 있으면 처벌받거나 벌금을 낼 수 있으니까요.

여행 가는 국가의 대사관 홈페이지에서 정보를 미리 파악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혼자서도 사진을 쉽게 찍을 수 있는 셀카봉이 여행 필수품이 되다시피 했는데, 들고 가는 것 자체는 문제가 아니지만, 고대 유물과 작품들이 전시된 세계 주요 도시의 박물관과 미술관에서는 대부분 셀카봉 사용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잘 알려진 해외 유명 관광지, 중국의 자금성이나 이탈리아의 콜로세움, 프랑스의 베르사유 궁전 등에서도 셀카봉을 사용할 수 없으니까, 이곳들을 방문하실 때는 잠시 셀카봉을 놓고 손 가볍게 둘러보시길 바랍니다.

[앵커]

해외여행갈 때 환전 하잖아요.

환전 꿀팁도 알려주시죠.

[답변]

일단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공항에서 환전하는 분들 있는데요.

수수료를 가장 많이 내는 방법이란 사실 기억하시고요.

시간이 없으신 분들 요즘 모바일 앱으로 얼마든지 환전할 수 있으니까 이용하시면 됩니다.

모바일 앱으로 환전하는 게 은행에 방문하는 것보다 수수료도 훨씬 많이 아낄 수 있습니다.

달러나 유로의 경우 모바일 할인에 우대 쿠폰까지 받으면 최대 90%까지 수수료를 깎아주거든요.

일부 은행에서는 상품에 가입하면 수수료 100%를 깎아주기도 하니까요,

환전 조건을 먼저 챙겨보시고요.

모바일 환전 전에 신청 당일에 바로 돈을 찾을 수 있는지, 환전금액에 한도가 있는지 챙겨보시면 됩니다.

요즘 외화를 우체국 등기로 전국으로 달해주는 서비스도 있고 등기로 오는 게 불안하다면 원하는 지점이나 공항에서 바로 받을 수 있으니까요.

모바일 환전 이용해서 수수료 아끼시길 바랍니다.

참고하실 사이트가 있는데요.

포털에서 '외환길잡이'를 쳐보면 은행별로 환전 수수료가 나와 있습니다.

여기서 환전 수수료를 확인하고 수수료가 10% 전후라면 달러로 환전해서 그 나라에서 다시 환전하는 게 더 유리할 수도 있으니까요 확인해보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