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비앙 챔피언십 박성현, 환상 이글샷

미국 여자프로골프 투어 에비앙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선두 경쟁을 하고 있는 세계 1위 박성현이 벙커에서 환상적인 이글을 선보였습니다.

에비앙 챔피언십 3라운드 9번 홀.

박성현이 벙커에서 친 공이 그대로 홀컵으로 들어가며 이글을 기록합니다.

3라운드까지 2위로 선두 경쟁 중인 박성현은 시즌 첫 메이저 우승 기회를 잡았습니다.

김효주와 이미향, 고진영과 박인비 등 한국 선수들이 대거 선두권에 포진해 마지막날 치열한 우승 경쟁을 예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