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 야적장서 불…밤 사이 교통사고도 잇따라
입력 2019.07.31 (06:08)
수정 2019.07.31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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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 밤, 전남 영암의 야적장에서 불이 나 밤 사이 진화작업이 이뤄졌습니다.
밤 사이 전국에서 크고 작은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민혁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칠흙같은 어둠 속에서 불길이 치솟습니다.
["너무 심해. 너무 심해."]
전남 영암의 한 야적장에서 불이 난 시각은 어젯밤 10시 반쯤입니다.
큰 불길은 잡은 뒤로도 폐자재 더미에 붙은 잔불 정리 작업이 이어졌고, 오늘 새벽에 불이 모두 꺼졌습니다.
이 곳은 지난 19일과 22일에도 불이났던 곳으로, 소방당국은 자연발화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만큼 부서진 차량.
그 틈 사이로 소방대가 운전자를 구조합니다.
어제 낮 11시 30분쯤,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72살 김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초등학교 정문으로 돌진해 구조물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함께 차에 타고 있던 76살 민모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운전자 김씨도 가슴통증을 호소해 치료를 받았습니다.
오늘 새벽 12시 30분쯤, 경기도 의정부시의 한 도로에서 44살 안 모씨가 몰던 SUV 차량이 가로수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안 씨가 머리를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앞서 어젯밤 10시 20분쯤에는 부산 동구의 한 교차로에서 51살 박모씨가 몰던 SUV 차량이 앞서가던 택시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박 씨와 택시기사 등 3명이 다쳤습니다.
KBS 뉴스 김민혁입니다.
어젯 밤, 전남 영암의 야적장에서 불이 나 밤 사이 진화작업이 이뤄졌습니다.
밤 사이 전국에서 크고 작은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민혁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칠흙같은 어둠 속에서 불길이 치솟습니다.
["너무 심해. 너무 심해."]
전남 영암의 한 야적장에서 불이 난 시각은 어젯밤 10시 반쯤입니다.
큰 불길은 잡은 뒤로도 폐자재 더미에 붙은 잔불 정리 작업이 이어졌고, 오늘 새벽에 불이 모두 꺼졌습니다.
이 곳은 지난 19일과 22일에도 불이났던 곳으로, 소방당국은 자연발화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만큼 부서진 차량.
그 틈 사이로 소방대가 운전자를 구조합니다.
어제 낮 11시 30분쯤,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72살 김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초등학교 정문으로 돌진해 구조물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함께 차에 타고 있던 76살 민모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운전자 김씨도 가슴통증을 호소해 치료를 받았습니다.
오늘 새벽 12시 30분쯤, 경기도 의정부시의 한 도로에서 44살 안 모씨가 몰던 SUV 차량이 가로수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안 씨가 머리를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앞서 어젯밤 10시 20분쯤에는 부산 동구의 한 교차로에서 51살 박모씨가 몰던 SUV 차량이 앞서가던 택시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박 씨와 택시기사 등 3명이 다쳤습니다.
KBS 뉴스 김민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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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영암 야적장서 불…밤 사이 교통사고도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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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9-07-31 06: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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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 밤, 전남 영암의 야적장에서 불이 나 밤 사이 진화작업이 이뤄졌습니다.
밤 사이 전국에서 크고 작은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민혁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칠흙같은 어둠 속에서 불길이 치솟습니다.
["너무 심해. 너무 심해."]
전남 영암의 한 야적장에서 불이 난 시각은 어젯밤 10시 반쯤입니다.
큰 불길은 잡은 뒤로도 폐자재 더미에 붙은 잔불 정리 작업이 이어졌고, 오늘 새벽에 불이 모두 꺼졌습니다.
이 곳은 지난 19일과 22일에도 불이났던 곳으로, 소방당국은 자연발화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만큼 부서진 차량.
그 틈 사이로 소방대가 운전자를 구조합니다.
어제 낮 11시 30분쯤,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72살 김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초등학교 정문으로 돌진해 구조물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함께 차에 타고 있던 76살 민모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운전자 김씨도 가슴통증을 호소해 치료를 받았습니다.
오늘 새벽 12시 30분쯤, 경기도 의정부시의 한 도로에서 44살 안 모씨가 몰던 SUV 차량이 가로수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안 씨가 머리를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앞서 어젯밤 10시 20분쯤에는 부산 동구의 한 교차로에서 51살 박모씨가 몰던 SUV 차량이 앞서가던 택시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박 씨와 택시기사 등 3명이 다쳤습니다.
KBS 뉴스 김민혁입니다.
어젯 밤, 전남 영암의 야적장에서 불이 나 밤 사이 진화작업이 이뤄졌습니다.
밤 사이 전국에서 크고 작은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민혁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칠흙같은 어둠 속에서 불길이 치솟습니다.
["너무 심해. 너무 심해."]
전남 영암의 한 야적장에서 불이 난 시각은 어젯밤 10시 반쯤입니다.
큰 불길은 잡은 뒤로도 폐자재 더미에 붙은 잔불 정리 작업이 이어졌고, 오늘 새벽에 불이 모두 꺼졌습니다.
이 곳은 지난 19일과 22일에도 불이났던 곳으로, 소방당국은 자연발화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만큼 부서진 차량.
그 틈 사이로 소방대가 운전자를 구조합니다.
어제 낮 11시 30분쯤,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72살 김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초등학교 정문으로 돌진해 구조물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함께 차에 타고 있던 76살 민모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운전자 김씨도 가슴통증을 호소해 치료를 받았습니다.
오늘 새벽 12시 30분쯤, 경기도 의정부시의 한 도로에서 44살 안 모씨가 몰던 SUV 차량이 가로수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안 씨가 머리를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앞서 어젯밤 10시 20분쯤에는 부산 동구의 한 교차로에서 51살 박모씨가 몰던 SUV 차량이 앞서가던 택시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박 씨와 택시기사 등 3명이 다쳤습니다.
KBS 뉴스 김민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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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혁 기자 hyu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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