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지구촌] 브라질 도심 속 세계 최대 ‘나무 공원’

입력 2019.07.31 (06:51) 수정 2019.07.31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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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적인 도심 한 편에 거대한 천연 녹지대가 시선을 끄는데요.

브라질 '나탈'시의 명소이자 매년 30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세계 최대 크기의 캐슈너트 나무 공원입니다.

기네스북에도 등재된 이 공원은 놀랍게도 단 한 그루의 나무로 연결된 숲인데요.

일반 캐슈너트 나무와는 달리 이 공원 나무는 옆으로 자라는데, 땅에 닿은 나뭇가지마다 새로운 뿌리를 내리면서 이토록 거대한 천연 녹지가 탄생하게 됐다고 합니다.

현재 면적은 축구장보다 훨씬 큰 8,500㎡에 달하고, 한 해 평균 8,000개 이상의 캐슈너트 열매를 수확하는데요.

이걸로 술과 잼도 만들어서 다양한 관광 상품까지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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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7-31 07:05:52
    • 수정2019-07-31 08: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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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적인 도심 한 편에 거대한 천연 녹지대가 시선을 끄는데요.

브라질 '나탈'시의 명소이자 매년 30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세계 최대 크기의 캐슈너트 나무 공원입니다.

기네스북에도 등재된 이 공원은 놀랍게도 단 한 그루의 나무로 연결된 숲인데요.

일반 캐슈너트 나무와는 달리 이 공원 나무는 옆으로 자라는데, 땅에 닿은 나뭇가지마다 새로운 뿌리를 내리면서 이토록 거대한 천연 녹지가 탄생하게 됐다고 합니다.

현재 면적은 축구장보다 훨씬 큰 8,500㎡에 달하고, 한 해 평균 8,000개 이상의 캐슈너트 열매를 수확하는데요.

이걸로 술과 잼도 만들어서 다양한 관광 상품까지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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