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호 태풍 ‘프란시스코’…다음주 화요일쯤 제주 부근 북상

입력 2019.08.02 (13:05) 수정 2019.08.02 (16:4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2일) 오전 괌 북동쪽 해상에서 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발생했습니다.

태풍은 현재 중심기압 998헥토파스칼(hPa)의 소형급으로 중심에 초속 19m(시속 68km)의 강풍을 동반하고 있습니다.

태풍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계속 북서진해 다음주 화요일(6일) 후반쯤 제주 부근까지 올라올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이후 태풍은 제주 북쪽을 통과한 뒤 서해상으로 진출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북태평양고기압의 강도와 수축 여부에 따라 진로가 변경될 수 있다고 기상청은 밝혔습니다.

8호 태풍 '프란시스코'(FRANCISCO)는 미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남자의 이름을 뜻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8호 태풍 ‘프란시스코’…다음주 화요일쯤 제주 부근 북상
    • 입력 2019-08-02 13:05:00
    • 수정2019-08-02 16:44:53
    IT·과학
오늘(2일) 오전 괌 북동쪽 해상에서 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발생했습니다.

태풍은 현재 중심기압 998헥토파스칼(hPa)의 소형급으로 중심에 초속 19m(시속 68km)의 강풍을 동반하고 있습니다.

태풍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계속 북서진해 다음주 화요일(6일) 후반쯤 제주 부근까지 올라올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이후 태풍은 제주 북쪽을 통과한 뒤 서해상으로 진출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북태평양고기압의 강도와 수축 여부에 따라 진로가 변경될 수 있다고 기상청은 밝혔습니다.

8호 태풍 '프란시스코'(FRANCISCO)는 미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남자의 이름을 뜻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