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이제 뭉쳐야 산다”…日 백색국가 제외에 대해 시민들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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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은 일본 정부의 백색국가 제외 결정에 대해 앞으로 한일관계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서울역에서 뉴스를 지켜보던 김홍기 씨는 "일본이 우리와 생각이 다르니까 우리는 우리대로 뭉쳐서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 씨는 "여야를 떠나서 한 군데 뭉쳐야 한다"며 일본의 결정에 대해 정치권의 단합을 촉구했습니다.
조영범 씨는 "가깝고도 먼 일본이 경제적으로 협력해야 하는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결정이 나와 유감스럽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조 씨는 "앞으로 경제에 미칠 악영향에 대해서 걱정스럽다"며 우려했습니다.
장혁수 씨는 "백색 국가에서 제외돼서 경제적으로 타격이 있지 않나"라며 걱정하는 동시에 "대기업에서는 일본에서 수입해 오지 못하는 것에 대해 대비를 하는 것으로 안다"며 "앞으로 잘 헤쳐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일본의 한국 백색국가 제외 결정에 대한 서울역 시민들의 반응을 영상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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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이제 뭉쳐야 산다”…日 백색국가 제외에 대해 시민들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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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8-02 14:17:04
- 수정2019-08-02 14:21:04
시민들은 일본 정부의 백색국가 제외 결정에 대해 앞으로 한일관계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서울역에서 뉴스를 지켜보던 김홍기 씨는 "일본이 우리와 생각이 다르니까 우리는 우리대로 뭉쳐서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 씨는 "여야를 떠나서 한 군데 뭉쳐야 한다"며 일본의 결정에 대해 정치권의 단합을 촉구했습니다.
조영범 씨는 "가깝고도 먼 일본이 경제적으로 협력해야 하는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결정이 나와 유감스럽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조 씨는 "앞으로 경제에 미칠 악영향에 대해서 걱정스럽다"며 우려했습니다.
장혁수 씨는 "백색 국가에서 제외돼서 경제적으로 타격이 있지 않나"라며 걱정하는 동시에 "대기업에서는 일본에서 수입해 오지 못하는 것에 대해 대비를 하는 것으로 안다"며 "앞으로 잘 헤쳐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일본의 한국 백색국가 제외 결정에 대한 서울역 시민들의 반응을 영상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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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철 기자 id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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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 기자 hulkc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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