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아들 무빈·건우 군 대한민국 국적 포기

입력 2019.08.05 (17:43) 수정 2019.08.0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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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뛰고 있는 추신수 선수의 두 아들이 대한민국 국적을 포기하고 미국 국적을 선택했습니다.

법무부는 지난달 31일 대한민국 국적을 이탈하겠다는 추신수 선수의 장남 추무빈(14) 군과 차남 추건우(10) 군의 신고를 수리했다고 오늘(5일) 고시했습니다.

국적 이탈은 외국인 부모의 자녀이거나 외국에서 태어난 경우 등 선천적으로 복수의 국적을 갖게된 자가 한국 국적을 포기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현행 국적법상 복수국적자는 외국에 주소가 있을 때만 법무부 장관에게 대한민국 국적을 이탈하겠다고 신고할 수 있습니다.

추신수 선수의 장남인 무빈 군은 2005년에, 차남인 건우 군은 2009년에 각각 태어났으며 이후 줄곧 미국에서만 생활해왔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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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신수 아들 무빈·건우 군 대한민국 국적 포기
    • 입력 2019-08-05 17:43:13
    • 수정2019-08-05 17:44:18
    사회
미국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뛰고 있는 추신수 선수의 두 아들이 대한민국 국적을 포기하고 미국 국적을 선택했습니다.

법무부는 지난달 31일 대한민국 국적을 이탈하겠다는 추신수 선수의 장남 추무빈(14) 군과 차남 추건우(10) 군의 신고를 수리했다고 오늘(5일) 고시했습니다.

국적 이탈은 외국인 부모의 자녀이거나 외국에서 태어난 경우 등 선천적으로 복수의 국적을 갖게된 자가 한국 국적을 포기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현행 국적법상 복수국적자는 외국에 주소가 있을 때만 법무부 장관에게 대한민국 국적을 이탈하겠다고 신고할 수 있습니다.

추신수 선수의 장남인 무빈 군은 2005년에, 차남인 건우 군은 2009년에 각각 태어났으며 이후 줄곧 미국에서만 생활해왔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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