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컵 가져오면 텀블러 드려요”…‘날마다 다회용컵’ 행사

입력 2019.08.06 (11:14) 수정 2019.08.0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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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 컵을 가져오면 다회용 컵으로 교환해주는 행사가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환경부는 서울시, 사단법인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함께 오늘(6일) 오전 서울 청계광장에서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기 위한 '날마다 다회용 컵'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어 8일부터 9일까지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은 서울 상암 디엠씨(DMC)에서도 같은 행사가 열립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일회용 컵을 다회용 컵인 텀블러로 바꿔주고, 필요 이상으로 가지고 있는 다회용 컵을 기부하면 취약계층이나 공공기관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전달하는 이벤트 등이 진행됩니다.

이채은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과장은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을,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나 다용도 주머니를 쓰는 등의 생활을 습관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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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회용컵 가져오면 텀블러 드려요”…‘날마다 다회용컵’ 행사
    • 입력 2019-08-06 11:14:29
    • 수정2019-08-06 11:30:57
    사회
일회용 컵을 가져오면 다회용 컵으로 교환해주는 행사가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환경부는 서울시, 사단법인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함께 오늘(6일) 오전 서울 청계광장에서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기 위한 '날마다 다회용 컵'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어 8일부터 9일까지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은 서울 상암 디엠씨(DMC)에서도 같은 행사가 열립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일회용 컵을 다회용 컵인 텀블러로 바꿔주고, 필요 이상으로 가지고 있는 다회용 컵을 기부하면 취약계층이나 공공기관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전달하는 이벤트 등이 진행됩니다.

이채은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과장은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을,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나 다용도 주머니를 쓰는 등의 생활을 습관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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