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술 취해 입간판 파손’ 탤런트 이재룡 기소유예

입력 2019.08.06 (16:00) 수정 2019.08.0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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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볼링장 입간판을 부순 탤런트 이재룡(55) 씨가 기소유예 처분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는 재물 손괴 혐의를 받은 이 씨에 대해 지난 2일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이 씨는 지난 6월 새벽 술에 취한 상태로 강남구 소재의 한 볼링장 입간판을 넘어뜨려 부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지만, 검찰은 이 씨가 피해자인 볼링장 주인과 합의하고 손해를 배상한 점 등을 고려해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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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8-06 16:00:37
    • 수정2019-08-06 16:04:40
    사회
술에 취해 볼링장 입간판을 부순 탤런트 이재룡(55) 씨가 기소유예 처분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는 재물 손괴 혐의를 받은 이 씨에 대해 지난 2일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이 씨는 지난 6월 새벽 술에 취한 상태로 강남구 소재의 한 볼링장 입간판을 넘어뜨려 부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지만, 검찰은 이 씨가 피해자인 볼링장 주인과 합의하고 손해를 배상한 점 등을 고려해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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