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책 ‘90년생이 온다’ 청와대 직원에 선물
입력 2019.08.07 (11:38)
수정 2019.08.0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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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90년생이 온다'라는 책을 청와대 전 직원에게 선물로 줬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현안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새로운 세대를 알아야 미래를 준비할 수 있다. 그들의 고민도 해결할 수 있다"는 메시지와 함께 책을 선물했다고 소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누구도 경험한 젊은 시절, 그러나 지금 우리는 20대를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라는 메시지를 직원들에게 보냈다고 고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고 대변인은 "이번 일본 수출 규제로 휴가를 미룬 사람도 있다"며 "휴가 기간 그 책을 읽으면서 새로운 세대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책을 직원들에게 준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90년생이 온다'는 작가 임홍택이 90년대 태어난 20대들과 만나 그들의 사고와 생활 방식 등에 관해 쓴 책으로 기성세대는 이들을 어떤 눈으로 봐야하는지 등을 알기 쉽게 풀이했다는 평가와 함께 올해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현안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새로운 세대를 알아야 미래를 준비할 수 있다. 그들의 고민도 해결할 수 있다"는 메시지와 함께 책을 선물했다고 소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누구도 경험한 젊은 시절, 그러나 지금 우리는 20대를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라는 메시지를 직원들에게 보냈다고 고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고 대변인은 "이번 일본 수출 규제로 휴가를 미룬 사람도 있다"며 "휴가 기간 그 책을 읽으면서 새로운 세대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책을 직원들에게 준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90년생이 온다'는 작가 임홍택이 90년대 태어난 20대들과 만나 그들의 사고와 생활 방식 등에 관해 쓴 책으로 기성세대는 이들을 어떤 눈으로 봐야하는지 등을 알기 쉽게 풀이했다는 평가와 함께 올해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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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 책 ‘90년생이 온다’ 청와대 직원에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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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8-07 11:38:51
- 수정2019-08-07 11:45:47
문재인 대통령이 '90년생이 온다'라는 책을 청와대 전 직원에게 선물로 줬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현안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새로운 세대를 알아야 미래를 준비할 수 있다. 그들의 고민도 해결할 수 있다"는 메시지와 함께 책을 선물했다고 소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누구도 경험한 젊은 시절, 그러나 지금 우리는 20대를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라는 메시지를 직원들에게 보냈다고 고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고 대변인은 "이번 일본 수출 규제로 휴가를 미룬 사람도 있다"며 "휴가 기간 그 책을 읽으면서 새로운 세대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책을 직원들에게 준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90년생이 온다'는 작가 임홍택이 90년대 태어난 20대들과 만나 그들의 사고와 생활 방식 등에 관해 쓴 책으로 기성세대는 이들을 어떤 눈으로 봐야하는지 등을 알기 쉽게 풀이했다는 평가와 함께 올해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현안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새로운 세대를 알아야 미래를 준비할 수 있다. 그들의 고민도 해결할 수 있다"는 메시지와 함께 책을 선물했다고 소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누구도 경험한 젊은 시절, 그러나 지금 우리는 20대를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라는 메시지를 직원들에게 보냈다고 고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고 대변인은 "이번 일본 수출 규제로 휴가를 미룬 사람도 있다"며 "휴가 기간 그 책을 읽으면서 새로운 세대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책을 직원들에게 준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90년생이 온다'는 작가 임홍택이 90년대 태어난 20대들과 만나 그들의 사고와 생활 방식 등에 관해 쓴 책으로 기성세대는 이들을 어떤 눈으로 봐야하는지 등을 알기 쉽게 풀이했다는 평가와 함께 올해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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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도 기자 bd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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