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창사행 아시아나항공, 엔진결함으로 인천 회항

입력 2019.08.08 (01:41) 수정 2019.08.08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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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중국 창사로 향하던 아시아나 여객기가 엔진결함으로 회항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늘 오후 9시 10분쯤 승객 188명을 태우고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중국 창사로 향하던 아시아나항공 OZ321편이 출발 1시간 15분 만인 오후 10시 25분쯤 되돌아왔다고 밝혔습니다.

회항 직후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KBS와의 통화에서 "엔진결함 신호가 떠 엔진 하나를 끄고 인천공항에 착륙했다"며 "항공기 정비를 위해 동일 기종으로 교체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항공기는 밤 12시 50분쯤 다시 출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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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창사행 아시아나항공, 엔진결함으로 인천 회항
    • 입력 2019-08-08 01:41:24
    • 수정2019-08-08 03:55:06
    경제
인천에서 중국 창사로 향하던 아시아나 여객기가 엔진결함으로 회항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늘 오후 9시 10분쯤 승객 188명을 태우고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중국 창사로 향하던 아시아나항공 OZ321편이 출발 1시간 15분 만인 오후 10시 25분쯤 되돌아왔다고 밝혔습니다.

회항 직후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KBS와의 통화에서 "엔진결함 신호가 떠 엔진 하나를 끄고 인천공항에 착륙했다"며 "항공기 정비를 위해 동일 기종으로 교체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항공기는 밤 12시 50분쯤 다시 출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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