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노쇼’ 주최사 더페스타 사무실 등 압수수색…계약서 등 확보
입력 2019.08.08 (10:24)
수정 2019.08.0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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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소속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선수의 '노쇼' 논란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내한 경기 주최사인 더페스타 사무실 등에 대해 3시간에 걸친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오늘(8일) 오전 10시쯤부터 3시간여 동안 강남구의 더페스타 사무실과 회사, 서버 관리 업체 등 3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유벤투스 경기 계약 관련 서류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확보한 자료를 분석하고 피의자를 소환 조사하는 등 수사를 이어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호날두는 지난달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팀 K리그와 유벤투스 친선전에 나서기로 했지만, 경기에 뛰지 않아 이른바 '노쇼'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경기 주최사인 더페스타와 유벤투스, 호날두는 사기 혐의로 경찰에 고발당했고 경찰은 지난 5일 더페스타 관계자에 대해 출국 금지 조치했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오늘(8일) 오전 10시쯤부터 3시간여 동안 강남구의 더페스타 사무실과 회사, 서버 관리 업체 등 3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유벤투스 경기 계약 관련 서류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확보한 자료를 분석하고 피의자를 소환 조사하는 등 수사를 이어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호날두는 지난달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팀 K리그와 유벤투스 친선전에 나서기로 했지만, 경기에 뛰지 않아 이른바 '노쇼'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경기 주최사인 더페스타와 유벤투스, 호날두는 사기 혐의로 경찰에 고발당했고 경찰은 지난 5일 더페스타 관계자에 대해 출국 금지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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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날두 노쇼’ 주최사 더페스타 사무실 등 압수수색…계약서 등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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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8-08 10:24:47
- 수정2019-08-08 14:20:58

유벤투스 소속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선수의 '노쇼' 논란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내한 경기 주최사인 더페스타 사무실 등에 대해 3시간에 걸친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오늘(8일) 오전 10시쯤부터 3시간여 동안 강남구의 더페스타 사무실과 회사, 서버 관리 업체 등 3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유벤투스 경기 계약 관련 서류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확보한 자료를 분석하고 피의자를 소환 조사하는 등 수사를 이어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호날두는 지난달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팀 K리그와 유벤투스 친선전에 나서기로 했지만, 경기에 뛰지 않아 이른바 '노쇼'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경기 주최사인 더페스타와 유벤투스, 호날두는 사기 혐의로 경찰에 고발당했고 경찰은 지난 5일 더페스타 관계자에 대해 출국 금지 조치했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오늘(8일) 오전 10시쯤부터 3시간여 동안 강남구의 더페스타 사무실과 회사, 서버 관리 업체 등 3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유벤투스 경기 계약 관련 서류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확보한 자료를 분석하고 피의자를 소환 조사하는 등 수사를 이어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호날두는 지난달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팀 K리그와 유벤투스 친선전에 나서기로 했지만, 경기에 뛰지 않아 이른바 '노쇼'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경기 주최사인 더페스타와 유벤투스, 호날두는 사기 혐의로 경찰에 고발당했고 경찰은 지난 5일 더페스타 관계자에 대해 출국 금지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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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솔 기자 p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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