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트레이더' 육성

입력 2019.08.08 (22:58) 수정 2019.08.09 (09:2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실제 상황을 가정해
주식과 에너지를 사고 파는
'에너지 트레이딩 경진대회'가
개막돼 이틀간의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이현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가상의 주식시장이 개장했습니다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뉴스들이 전광판에 뜨고
이에 따라 주가가 등락을 거듭하면
싸게 사서 비싸게 팔아
누가 가장 돈을 많이 벌었는 지를
가립니다.

경기는 초창기 증권거래소에서
거래자들이 매매가격을 공개적으로
외침으로써 상대방을 찾는
아웃크라이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최대한 수익을 낼 수 있는 한에서 조금 조금씩 사는 전략을 취했습니다.
(잘된 것 같아요?)어느 정도 된 것같아요

"제가 금융을 공부하지는 않지만 트레이딩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싶어서 대회에 참가하게 됐습니다."

대회 둘쨋 날에는
AI 즉 인공지능을 이용한
알고리즘 매매와 ETF 포트폴리오 거래,
천연가스와 원유 거래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이를 모두 합산해
최종 우승팀이 가려집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6개 대학에서
30개 팀 84명이 참가했습니다.


"울산에서 추진중인 오일허브나 가스허브에 대한 홍보의 일환으로
에너지 트레이딩을 한 케이스로 넣었습니다.

이번 대회는
트레이딩 프로그램을 개발한
캐나다 토론토대학교와 UNIST가
공동 주최해 올해로 4회 째를
맞고 있습니다.

실물경제에 대한 깊이있는
지식을 얻고 실전 매매 경험도 쌓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됩니다.
케이비에스뉴스 이현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에너지 트레이더' 육성
    • 입력 2019-08-08 22:58:27
    • 수정2019-08-09 09:25:11
    뉴스9(울산)
실제 상황을 가정해 주식과 에너지를 사고 파는 '에너지 트레이딩 경진대회'가 개막돼 이틀간의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이현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가상의 주식시장이 개장했습니다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뉴스들이 전광판에 뜨고 이에 따라 주가가 등락을 거듭하면 싸게 사서 비싸게 팔아 누가 가장 돈을 많이 벌었는 지를 가립니다. 경기는 초창기 증권거래소에서 거래자들이 매매가격을 공개적으로 외침으로써 상대방을 찾는 아웃크라이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최대한 수익을 낼 수 있는 한에서 조금 조금씩 사는 전략을 취했습니다. (잘된 것 같아요?)어느 정도 된 것같아요 "제가 금융을 공부하지는 않지만 트레이딩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싶어서 대회에 참가하게 됐습니다." 대회 둘쨋 날에는 AI 즉 인공지능을 이용한 알고리즘 매매와 ETF 포트폴리오 거래, 천연가스와 원유 거래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이를 모두 합산해 최종 우승팀이 가려집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6개 대학에서 30개 팀 84명이 참가했습니다. "울산에서 추진중인 오일허브나 가스허브에 대한 홍보의 일환으로 에너지 트레이딩을 한 케이스로 넣었습니다. 이번 대회는 트레이딩 프로그램을 개발한 캐나다 토론토대학교와 UNIST가 공동 주최해 올해로 4회 째를 맞고 있습니다. 실물경제에 대한 깊이있는 지식을 얻고 실전 매매 경험도 쌓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됩니다. 케이비에스뉴스 이현진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울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