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쉬리’ 리마스터링 버전, 남북평화영화제서 공개

입력 2019.08.09 (06:51) 수정 2019.08.0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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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 개봉한 영화 '쉬리'가 필름을 디지털로 바꾸는 작업을 거쳐, 이번 달 18일 평창 남북평화영화제에서 공개됩니다.

영화 '쉬리'의 감동이 다시 재현됩니다.

제1회 평창 남북평화영화제 측은 '분단 장르 영화에 대한 성찰’섹션에서 '쉬리'의 리마스터링 버전을 최초로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배우 한석규, 최민식, 김윤진 등이 출연한 쉬리는 당시 관객 600만 명 이상을 동원한 한국 최초의 블록버스터 영환데요,

영화제 측은 '쉬리'에 대해 기존 반공 영화와 달리 남과 북의 현실을 새로운 시각으로 풀어낸 '분단 장르 영화'의 효시 격인 작품이라며 이번 상영에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평창 남북평화영화제는 이달 16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평창군과 강릉시 일대에서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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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쉬리’ 리마스터링 버전, 남북평화영화제서 공개
    • 입력 2019-08-09 06:51:40
    • 수정2019-08-09 07:00:22
    뉴스광장 1부
20년 전 개봉한 영화 '쉬리'가 필름을 디지털로 바꾸는 작업을 거쳐, 이번 달 18일 평창 남북평화영화제에서 공개됩니다.

영화 '쉬리'의 감동이 다시 재현됩니다.

제1회 평창 남북평화영화제 측은 '분단 장르 영화에 대한 성찰’섹션에서 '쉬리'의 리마스터링 버전을 최초로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배우 한석규, 최민식, 김윤진 등이 출연한 쉬리는 당시 관객 600만 명 이상을 동원한 한국 최초의 블록버스터 영환데요,

영화제 측은 '쉬리'에 대해 기존 반공 영화와 달리 남과 북의 현실을 새로운 시각으로 풀어낸 '분단 장르 영화'의 효시 격인 작품이라며 이번 상영에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평창 남북평화영화제는 이달 16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평창군과 강릉시 일대에서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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