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가장 덥다 ‘서울 37도’…더위체감지수 ‘매우 위험’
입력 2019.08.10 (13:05)
수정 2019.08.10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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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말인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됐는데요.
서울의 낮 기온이 37도까지 오르며 더위가 절정을 이루겠습니다.
서울시청 앞 광장에 취재기자가 나가있습니다.
박영민 기자, 오늘이 올 들어 가장 덥다고요?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오늘은 폭염이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제가 나와있는 서울광장은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땀이 줄줄 흐를 만큼 무덥습니다.
이곳에 잠시 서있는 동안에도 피부가 따갑게 느껴질 만큼 볕도 강한데요.
이때문에 바로 옆 도로에는 열기를 식히기 위해 보시는 것처럼 물을 뿌려뒀습니다.
또 이곳을 지나는 시민들은 양산이나 모자, 선글라스 등으로 햇볕을 차단하는 데에 애쓰는 모습들입니다.
폭염경보가 내려진 서울의 현재 기온은 35도입니다.
기상청은 오늘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사람 체온보다 높은 37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했는데요.
기상청이 제공하는 더위체감지수는 가장 높은 단계인 '매우 위험'이고, 불쾌지수도 '매우 높음' 단계입니다.
때문에 낮 동안 장시간의 야외 활동은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외출을 해야 할 때는 모자나 양산을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또, 온열 질환 증상이 나타나면 활동을 멈추고 서늘한 곳에서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해가 진 후에도 뜨거운 열기가 그대로 머물면서 열대야가 이어지겠는데요.
밤낮 가리지 않는 더위에 건강 잃지 않도록 관리 잘 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광장에서 KBS 뉴스 박영민입니다.
주말인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됐는데요.
서울의 낮 기온이 37도까지 오르며 더위가 절정을 이루겠습니다.
서울시청 앞 광장에 취재기자가 나가있습니다.
박영민 기자, 오늘이 올 들어 가장 덥다고요?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오늘은 폭염이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제가 나와있는 서울광장은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땀이 줄줄 흐를 만큼 무덥습니다.
이곳에 잠시 서있는 동안에도 피부가 따갑게 느껴질 만큼 볕도 강한데요.
이때문에 바로 옆 도로에는 열기를 식히기 위해 보시는 것처럼 물을 뿌려뒀습니다.
또 이곳을 지나는 시민들은 양산이나 모자, 선글라스 등으로 햇볕을 차단하는 데에 애쓰는 모습들입니다.
폭염경보가 내려진 서울의 현재 기온은 35도입니다.
기상청은 오늘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사람 체온보다 높은 37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했는데요.
기상청이 제공하는 더위체감지수는 가장 높은 단계인 '매우 위험'이고, 불쾌지수도 '매우 높음' 단계입니다.
때문에 낮 동안 장시간의 야외 활동은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외출을 해야 할 때는 모자나 양산을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또, 온열 질환 증상이 나타나면 활동을 멈추고 서늘한 곳에서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해가 진 후에도 뜨거운 열기가 그대로 머물면서 열대야가 이어지겠는데요.
밤낮 가리지 않는 더위에 건강 잃지 않도록 관리 잘 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광장에서 KBS 뉴스 박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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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들어 가장 덥다 ‘서울 37도’…더위체감지수 ‘매우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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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8-10 13:08:35
- 수정2019-08-10 13:11:28
![](/data/news/2019/08/10/4260171_20.jpg)
[앵커]
주말인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됐는데요.
서울의 낮 기온이 37도까지 오르며 더위가 절정을 이루겠습니다.
서울시청 앞 광장에 취재기자가 나가있습니다.
박영민 기자, 오늘이 올 들어 가장 덥다고요?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오늘은 폭염이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제가 나와있는 서울광장은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땀이 줄줄 흐를 만큼 무덥습니다.
이곳에 잠시 서있는 동안에도 피부가 따갑게 느껴질 만큼 볕도 강한데요.
이때문에 바로 옆 도로에는 열기를 식히기 위해 보시는 것처럼 물을 뿌려뒀습니다.
또 이곳을 지나는 시민들은 양산이나 모자, 선글라스 등으로 햇볕을 차단하는 데에 애쓰는 모습들입니다.
폭염경보가 내려진 서울의 현재 기온은 35도입니다.
기상청은 오늘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사람 체온보다 높은 37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했는데요.
기상청이 제공하는 더위체감지수는 가장 높은 단계인 '매우 위험'이고, 불쾌지수도 '매우 높음' 단계입니다.
때문에 낮 동안 장시간의 야외 활동은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외출을 해야 할 때는 모자나 양산을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또, 온열 질환 증상이 나타나면 활동을 멈추고 서늘한 곳에서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해가 진 후에도 뜨거운 열기가 그대로 머물면서 열대야가 이어지겠는데요.
밤낮 가리지 않는 더위에 건강 잃지 않도록 관리 잘 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광장에서 KBS 뉴스 박영민입니다.
주말인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됐는데요.
서울의 낮 기온이 37도까지 오르며 더위가 절정을 이루겠습니다.
서울시청 앞 광장에 취재기자가 나가있습니다.
박영민 기자, 오늘이 올 들어 가장 덥다고요?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오늘은 폭염이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제가 나와있는 서울광장은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땀이 줄줄 흐를 만큼 무덥습니다.
이곳에 잠시 서있는 동안에도 피부가 따갑게 느껴질 만큼 볕도 강한데요.
이때문에 바로 옆 도로에는 열기를 식히기 위해 보시는 것처럼 물을 뿌려뒀습니다.
또 이곳을 지나는 시민들은 양산이나 모자, 선글라스 등으로 햇볕을 차단하는 데에 애쓰는 모습들입니다.
폭염경보가 내려진 서울의 현재 기온은 35도입니다.
기상청은 오늘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사람 체온보다 높은 37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했는데요.
기상청이 제공하는 더위체감지수는 가장 높은 단계인 '매우 위험'이고, 불쾌지수도 '매우 높음' 단계입니다.
때문에 낮 동안 장시간의 야외 활동은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외출을 해야 할 때는 모자나 양산을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또, 온열 질환 증상이 나타나면 활동을 멈추고 서늘한 곳에서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해가 진 후에도 뜨거운 열기가 그대로 머물면서 열대야가 이어지겠는데요.
밤낮 가리지 않는 더위에 건강 잃지 않도록 관리 잘 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광장에서 KBS 뉴스 박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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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 기자 young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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