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인천 ‘10년 한’ 풀은 김호남 원더골…K리그 25R 베스트골

입력 2019.08.1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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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무더웠던 지난주, K리그1 25R에선 더위를 시켜줄 시원하고 멋진 골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KBS가 선정한 최고의 골은 인천의 '빅버드' 무승 10년의 한을 풀어준 김호남의 골입니다.

인천은 2009년 8월 이후 수원 원정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했습니다. 지난 10일 김호남의 골로 인천이 1대 0으로 이겨 마침내 징크스를 끊게 됐습니다. 김호남은 어려운 각도에서 강한 슛으로 팀의 뜻깊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상주의 4대 1 승리를 이끈 심동운의 발리슛, 바늘구멍 같은 틈을 노린 포항 완델손의 골, 세징야와 에드가의 호흡이 돋보였던 대구의 골, 울산의 연계 플레이로 이끌어낸 대구 조현우의 자책골이 베스트 골로 선정됐습니다.

인천 팬의 무더위를 날려준 김호남의 골 등 25R 베스트 골을 영상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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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무더웠던 지난주, K리그1 25R에선 더위를 시켜줄 시원하고 멋진 골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KBS가 선정한 최고의 골은 인천의 '빅버드' 무승 10년의 한을 풀어준 김호남의 골입니다.

인천은 2009년 8월 이후 수원 원정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했습니다. 지난 10일 김호남의 골로 인천이 1대 0으로 이겨 마침내 징크스를 끊게 됐습니다. 김호남은 어려운 각도에서 강한 슛으로 팀의 뜻깊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상주의 4대 1 승리를 이끈 심동운의 발리슛, 바늘구멍 같은 틈을 노린 포항 완델손의 골, 세징야와 에드가의 호흡이 돋보였던 대구의 골, 울산의 연계 플레이로 이끌어낸 대구 조현우의 자책골이 베스트 골로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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