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안데스 마을 메데인, 62년 전통 ‘꽃 축제’

입력 2019.08.13 (10:52) 수정 2019.08.13 (11:1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안데스산맥 골짜기에 있는 콜롬비아 메데인 마을에서 60년 넘는 전통의 '꽃 축제'가 한창입니다.

어떤 광경일지,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네덜란드에 이어 세계 제2의 생화 수출국으로 꼽히는 콜롬비아에서 화려한 꽃 축제가 열렸습니다.

수십가지 아름다운 꽃들로 장식한 대형 화환 작품을 수백 명의 가마꾼이 등에 지고 행진을 이어가는데요.

화환 각각의 무게가 70kg에 달하고, 꽃을 키우는 농민들이 직접 가마꾼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콜롬비아의 화훼 산업 중심지인 메데인 마을을 중심으로 주변 마을 꽃집들이 합심해 지난 1967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축제라고 하네요.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구촌 Talk] 안데스 마을 메데인, 62년 전통 ‘꽃 축제’
    • 입력 2019-08-13 10:59:26
    • 수정2019-08-13 11:17:38
    지구촌뉴스
[앵커]

안데스산맥 골짜기에 있는 콜롬비아 메데인 마을에서 60년 넘는 전통의 '꽃 축제'가 한창입니다.

어떤 광경일지,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네덜란드에 이어 세계 제2의 생화 수출국으로 꼽히는 콜롬비아에서 화려한 꽃 축제가 열렸습니다.

수십가지 아름다운 꽃들로 장식한 대형 화환 작품을 수백 명의 가마꾼이 등에 지고 행진을 이어가는데요.

화환 각각의 무게가 70kg에 달하고, 꽃을 키우는 농민들이 직접 가마꾼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콜롬비아의 화훼 산업 중심지인 메데인 마을을 중심으로 주변 마을 꽃집들이 합심해 지난 1967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축제라고 하네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