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사협회 “리도카인 등 전문 의약품 사용 확대”

입력 2019.08.13 (17:19) 수정 2019.08.1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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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 단체가 국소마취제인 '리도카인' 등 전문의약품 사용 확대를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한의사에게 '리도카인'을 판매한 제약업체에 대해 검찰이 불기소 처분을 내린 것에 대해 "리도카인 등 전문의약품을 한의 의료행위에 사용하더라도 범법행위가 되지 않음을 확인한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앞서 대한의사협회는 2017년 한의사에게 리도카인을 판매한 제약업체를 검찰에 고발했지만 검찰은 최근 불기소 처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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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한의사협회 “리도카인 등 전문 의약품 사용 확대”
    • 입력 2019-08-13 17:30:11
    • 수정2019-08-13 17:3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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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 단체가 국소마취제인 '리도카인' 등 전문의약품 사용 확대를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한의사에게 '리도카인'을 판매한 제약업체에 대해 검찰이 불기소 처분을 내린 것에 대해 "리도카인 등 전문의약품을 한의 의료행위에 사용하더라도 범법행위가 되지 않음을 확인한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앞서 대한의사협회는 2017년 한의사에게 리도카인을 판매한 제약업체를 검찰에 고발했지만 검찰은 최근 불기소 처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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