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유엔 “北 사이버 해킹, 한국이 최다 피해국”

입력 2019.08.13 (20:31) 수정 2019.08.13 (20:3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이 북한의 사이버 해킹으로 인해 가장 많은 피해를 보고 있다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산하 대북제재위원회가 밝혔습니다.

대북제재위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이 지난 3년간, 17개국을 상대로 벌인 사이버 해킹 최소 35건 중 우리나라의 피해 사례는 10건에 달했고, 인도가 3건으로 뒤를 이었는데요.

북한이 이 해킹을 통해 총 20억 달러, 우리 돈 약 2조 5천억 원 규모의 자금을 탈취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우리나라의 구체적인 피해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글로벌24 주요뉴스] 유엔 “北 사이버 해킹, 한국이 최다 피해국”
    • 입력 2019-08-13 20:29:59
    • 수정2019-08-13 20:37:19
    글로벌24
한국이 북한의 사이버 해킹으로 인해 가장 많은 피해를 보고 있다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산하 대북제재위원회가 밝혔습니다.

대북제재위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이 지난 3년간, 17개국을 상대로 벌인 사이버 해킹 최소 35건 중 우리나라의 피해 사례는 10건에 달했고, 인도가 3건으로 뒤를 이었는데요.

북한이 이 해킹을 통해 총 20억 달러, 우리 돈 약 2조 5천억 원 규모의 자금을 탈취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우리나라의 구체적인 피해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