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관중 4년 만에 700만 대 추락할 듯
입력 2019.08.13 (21:50)
수정 2019.08.13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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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까지 3년 연속 800만 관중 시대를 질주했던 프로야구가 올 시즌, 4년 만에 700만 관중 시대로 돌아갈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야구위원회 KBO는 전체 일정의 75%를 치른 어제까지 모두 569만 6천여 명의 관중이 입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 감소한 건데요.
KBO 사무국은 현재대로라면 지난해보다 6~7% 줄어든 750만~760만 명 대에 머물러 사실상 800만 관중 달성은 어려울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KBO는 시즌 초반부터 5강 5약의 성적 양극화로 팬들의 관심이 떨어진 데다 지방 인기 구단의 성적 부진도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습니다.
실제 구단별로 보면, 새 구장이 개장한 NC만 59% 증가했고, 나머지 9개 구단 관중은 일제히 감소했는데, 특히 KIA와 한화, 롯데의 관중 감소 폭이 컸습니다.
KBO는 관중 유치를 위한 중장기 발전 계획을 새로 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 KBO는 전체 일정의 75%를 치른 어제까지 모두 569만 6천여 명의 관중이 입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 감소한 건데요.
KBO 사무국은 현재대로라면 지난해보다 6~7% 줄어든 750만~760만 명 대에 머물러 사실상 800만 관중 달성은 어려울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KBO는 시즌 초반부터 5강 5약의 성적 양극화로 팬들의 관심이 떨어진 데다 지방 인기 구단의 성적 부진도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습니다.
실제 구단별로 보면, 새 구장이 개장한 NC만 59% 증가했고, 나머지 9개 구단 관중은 일제히 감소했는데, 특히 KIA와 한화, 롯데의 관중 감소 폭이 컸습니다.
KBO는 관중 유치를 위한 중장기 발전 계획을 새로 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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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관중 4년 만에 700만 대 추락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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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8-13 21:53:15
- 수정2019-08-13 21:56:31
지난 시즌까지 3년 연속 800만 관중 시대를 질주했던 프로야구가 올 시즌, 4년 만에 700만 관중 시대로 돌아갈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야구위원회 KBO는 전체 일정의 75%를 치른 어제까지 모두 569만 6천여 명의 관중이 입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 감소한 건데요.
KBO 사무국은 현재대로라면 지난해보다 6~7% 줄어든 750만~760만 명 대에 머물러 사실상 800만 관중 달성은 어려울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KBO는 시즌 초반부터 5강 5약의 성적 양극화로 팬들의 관심이 떨어진 데다 지방 인기 구단의 성적 부진도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습니다.
실제 구단별로 보면, 새 구장이 개장한 NC만 59% 증가했고, 나머지 9개 구단 관중은 일제히 감소했는데, 특히 KIA와 한화, 롯데의 관중 감소 폭이 컸습니다.
KBO는 관중 유치를 위한 중장기 발전 계획을 새로 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 KBO는 전체 일정의 75%를 치른 어제까지 모두 569만 6천여 명의 관중이 입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 감소한 건데요.
KBO 사무국은 현재대로라면 지난해보다 6~7% 줄어든 750만~760만 명 대에 머물러 사실상 800만 관중 달성은 어려울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KBO는 시즌 초반부터 5강 5약의 성적 양극화로 팬들의 관심이 떨어진 데다 지방 인기 구단의 성적 부진도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습니다.
실제 구단별로 보면, 새 구장이 개장한 NC만 59% 증가했고, 나머지 9개 구단 관중은 일제히 감소했는데, 특히 KIA와 한화, 롯데의 관중 감소 폭이 컸습니다.
KBO는 관중 유치를 위한 중장기 발전 계획을 새로 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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