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배구협회, ‘눈 찢기’ 공식 사과…부사토 코치 2경기 징계

입력 2019.08.13 (21:53) 수정 2019.08.13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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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올림픽 예선에서 우리나라에 승리 한 뒤 눈찢기 세리머니로 인종 차별적 행위를 한 것에 대해 러시아 배구협회가 공식 사과하고 해당 코치에 2경기 출장 정지의 징계를 내렸습니다.

러시아 배구 협회는 대한배구협회에 보낸 공식 사과문을 통해 부사토 코치가 깊이 사과하고 있으며 부사토 코치에게 러시아 대표팀이 참가하는 국제대회 2경기 출장 정지의 징계를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배구협회는 재발 방지를 위한 적절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달라고 국제배구연맹과 러시아배구협회에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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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배구협회, ‘눈 찢기’ 공식 사과…부사토 코치 2경기 징계
    • 입력 2019-08-13 21:55:49
    • 수정2019-08-13 22: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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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올림픽 예선에서 우리나라에 승리 한 뒤 눈찢기 세리머니로 인종 차별적 행위를 한 것에 대해 러시아 배구협회가 공식 사과하고 해당 코치에 2경기 출장 정지의 징계를 내렸습니다.

러시아 배구 협회는 대한배구협회에 보낸 공식 사과문을 통해 부사토 코치가 깊이 사과하고 있으며 부사토 코치에게 러시아 대표팀이 참가하는 국제대회 2경기 출장 정지의 징계를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배구협회는 재발 방지를 위한 적절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달라고 국제배구연맹과 러시아배구협회에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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