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린스키 6타점·양의지 복귀 홈런…NC, 한화 꺾고 3연승

입력 2019.08.13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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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수성에 나선 NC 다이노스가 외국인 타자 제이크 스몰린스키와 복귀한 안방마님 양의지의 방망이를 앞세워 3연승을 달렸다.

NC는 13일 대전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스몰린스키가 혼자 6타점을 올린 데 힘입어 10-2로 대승을 거뒀다.

5위 NC는 이날 승리로 6위 kt wiz와의 승차를 3.5게임 차로 벌리며 한숨을 돌렸다.

NC는 1회 초 시작하자마자 박민우와 이명기의 연속 안타에 이어 스몰린스키가 좌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3점 홈런을 터뜨려 기선을 잡았다.

한화는 2회 말 1사 1, 2루에서 김민하가 우전안타를 날려 1점을 만회했다.

하지만 NC는 3회초 양의지가 좌월 솔로홈런을 날려 다시 4-1로 달아났다.

NC가 6회 초에도 1점을 보태자 한화는 6회 말 김태균의 2루타와 이성열의 적시타로 1점을 따라붙었다.

그러나 NC는 8회 초 스몰린스키의 2타점 3루타 등으로 3점을 뽑았고 9회에는 권희동이 2점 홈런을 날려 한화의 추격 의지에 찬물을 끼얹었다.

부상에서 복귀하자마자 4번 타순에 기용된 양의지는 4타수 3안타의 맹타를 휘두르며 변함없는 타격감을 보였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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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8-13 22:32:23
    연합뉴스
5위 수성에 나선 NC 다이노스가 외국인 타자 제이크 스몰린스키와 복귀한 안방마님 양의지의 방망이를 앞세워 3연승을 달렸다.

NC는 13일 대전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스몰린스키가 혼자 6타점을 올린 데 힘입어 10-2로 대승을 거뒀다.

5위 NC는 이날 승리로 6위 kt wiz와의 승차를 3.5게임 차로 벌리며 한숨을 돌렸다.

NC는 1회 초 시작하자마자 박민우와 이명기의 연속 안타에 이어 스몰린스키가 좌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3점 홈런을 터뜨려 기선을 잡았다.

한화는 2회 말 1사 1, 2루에서 김민하가 우전안타를 날려 1점을 만회했다.

하지만 NC는 3회초 양의지가 좌월 솔로홈런을 날려 다시 4-1로 달아났다.

NC가 6회 초에도 1점을 보태자 한화는 6회 말 김태균의 2루타와 이성열의 적시타로 1점을 따라붙었다.

그러나 NC는 8회 초 스몰린스키의 2타점 3루타 등으로 3점을 뽑았고 9회에는 권희동이 2점 홈런을 날려 한화의 추격 의지에 찬물을 끼얹었다.

부상에서 복귀하자마자 4번 타순에 기용된 양의지는 4타수 3안타의 맹타를 휘두르며 변함없는 타격감을 보였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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