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대표 비서실장 김도읍·대변인 김명연…황교안 “새로운 모멘텀 필요”
입력 2019.08.14 (09:37)
수정 2019.08.1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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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비서실장과 당 대변인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한국당은 오늘(14일) 보도자료를 내고, 당 대표 비서실장인 이헌승 의원을 김도읍 의원(재선·부산 북 강서을)으로 교체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석 대변인은 민경욱 의원에서 김명연 의원(재선·경기 안산 단원갑)으로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또 당 대변인에 김성원 의원(초선·경기 동두천 연천)과 이창수 충남도당 위원장을 추가로 임명하기로 하고, 전희경 대변인은 유임됐습니다.
당 핵심 관계자는 당 대변인의 경우, 기존 '2인 체제'로는 업무가 과다해 '4인 체제'로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당직 인사와 관련해 황 대표는 오늘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기업인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당에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는데, 변화를 통해 새로운 모멘텀을 만들어가는 것이 필요하다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일각에서는 황 대표가 최근 지지율 하락 추세와 당 리더십 부재 등에 대한 비판이 잇따르자, 인적 쇄신에 나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한국당은 오늘(14일) 보도자료를 내고, 당 대표 비서실장인 이헌승 의원을 김도읍 의원(재선·부산 북 강서을)으로 교체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석 대변인은 민경욱 의원에서 김명연 의원(재선·경기 안산 단원갑)으로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또 당 대변인에 김성원 의원(초선·경기 동두천 연천)과 이창수 충남도당 위원장을 추가로 임명하기로 하고, 전희경 대변인은 유임됐습니다.
당 핵심 관계자는 당 대변인의 경우, 기존 '2인 체제'로는 업무가 과다해 '4인 체제'로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당직 인사와 관련해 황 대표는 오늘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기업인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당에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는데, 변화를 통해 새로운 모멘텀을 만들어가는 것이 필요하다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일각에서는 황 대표가 최근 지지율 하락 추세와 당 리더십 부재 등에 대한 비판이 잇따르자, 인적 쇄신에 나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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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당 대표 비서실장 김도읍·대변인 김명연…황교안 “새로운 모멘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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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8-14 09:37:05
- 수정2019-08-14 14:05:04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비서실장과 당 대변인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한국당은 오늘(14일) 보도자료를 내고, 당 대표 비서실장인 이헌승 의원을 김도읍 의원(재선·부산 북 강서을)으로 교체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석 대변인은 민경욱 의원에서 김명연 의원(재선·경기 안산 단원갑)으로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또 당 대변인에 김성원 의원(초선·경기 동두천 연천)과 이창수 충남도당 위원장을 추가로 임명하기로 하고, 전희경 대변인은 유임됐습니다.
당 핵심 관계자는 당 대변인의 경우, 기존 '2인 체제'로는 업무가 과다해 '4인 체제'로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당직 인사와 관련해 황 대표는 오늘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기업인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당에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는데, 변화를 통해 새로운 모멘텀을 만들어가는 것이 필요하다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일각에서는 황 대표가 최근 지지율 하락 추세와 당 리더십 부재 등에 대한 비판이 잇따르자, 인적 쇄신에 나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한국당은 오늘(14일) 보도자료를 내고, 당 대표 비서실장인 이헌승 의원을 김도읍 의원(재선·부산 북 강서을)으로 교체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석 대변인은 민경욱 의원에서 김명연 의원(재선·경기 안산 단원갑)으로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또 당 대변인에 김성원 의원(초선·경기 동두천 연천)과 이창수 충남도당 위원장을 추가로 임명하기로 하고, 전희경 대변인은 유임됐습니다.
당 핵심 관계자는 당 대변인의 경우, 기존 '2인 체제'로는 업무가 과다해 '4인 체제'로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당직 인사와 관련해 황 대표는 오늘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기업인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당에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는데, 변화를 통해 새로운 모멘텀을 만들어가는 것이 필요하다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일각에서는 황 대표가 최근 지지율 하락 추세와 당 리더십 부재 등에 대한 비판이 잇따르자, 인적 쇄신에 나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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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영 기자 browne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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