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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돋보기] ‘로봇 전쟁’ 세계 배송 시장…“‘라스트 마일’을 평정하라”
입력 2019.08.14 (10:03) 글로벌 돋보기
[글로벌 돋보기] ‘로봇 전쟁’ 세계 배송 시장…“‘라스트 마일’을 평정하라”
세계 물류업계 화두 '라스트 마일'.. 중심에는 '로봇 배송'

요즘 유통·물류 업계의 가장 큰 화두는 '라스트 마일(Last Mile)'입니다. 라스트 마일은 구매된 상품이 배송되는 과정 중 소비자를 만나기 직전 마지막 단계를 뜻합니다. 택배가 바로 가장 대표적인 라스트 마일입니다.

경제활동을 생산-유통-소비로 구분했을 때, 지금까지의 산업 혁신은 주로 생산 그리고 유통 전반부에서 나타났습니다. 대규모 생산과 대규모 물류가 이뤄지는 '퍼스트 마일(First Mile)'구간입니다. 단위 규모가 큰 구간이다 보니 혁신의 효과가 확실했기 때문에 지금껏 기업들은 퍼스트 마일에 집중해왔습니다.

하지만 산업의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습니다. 기업들의 관심사는 온통 '라스트 마일'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잘 나가는 기업들이 소비자를 만나기 전 마지막 여정에서 혁신을 일으키기 위해 천문학적인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로봇'이 있습니다.

아마존 배송 로봇 ‘스카우트’아마존 배송 로봇 ‘스카우트’

아마존, 로봇 택배 시작.. 사람 없이 배송 척척

미국 최대의 전자상거래 업체이자 글로벌 IT 공룡 아마존이 라스트 마일에서 또 다른 역사를 썼습니다. 아마존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서 자율주행 로봇을 이용한 소포 배송을 시작했다고 미 워싱턴포스트가 현지시간 12일 보도했습니다. 아마존은 이미 드론 배송도 의욕적으로 추진하며 지난 6월 신형 배달용 드론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배송 로봇의 이름은 '스카우트'입니다. 스카우트는 소형 냉장고정도 크기에 6개의 바퀴로 움직입니다. 사람이 걷는 속도로 이동하고 장애물도 자유자재로 피하면서 운행할 수 있습니다. 목적지에 도착하면 아마존 앱을 통해 알림이 가는데 고객은 인증을 한 뒤 로봇 안에 있는 소포를 꺼내 가면 됩니다.

아마존은 스카우트를 시험 운행한 결과 수천 건의 배달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로봇 배송 초기에는 직원들이 따라다니며 제대로 작동하는지 감시한다고 하는데, 아무튼 미국 소비자들이 주문한 물품을 로봇을 통해 받아보게 될 날도 머지않은 것 같습니다.

페덱스 배송 로봇 ‘세임데이 봇’페덱스 배송 로봇 ‘세임데이 봇’

페덱스는 계단 올라가는 로봇.. 對 아마존 전략

배송 로봇을 도입하려 하는 것은 아마존뿐만이 아닙니다. 세계 최대의 글로벌 특송업체 페덱스(FedEx)도 로봇을 개발 중입니다. 지난 2월 공개한 '페덱스 세임데이 봇(FedEx SameDay Bot)'이 그 주인공입니다. 이름 그대로 고객이 주문한 날 물품을 집에 배송해주는 콘셉트의 로봇입니다.

높이 120cm 정도로 아마존 스카우트보다 큰 세임데이 봇은 역시 바퀴 6개로 움직입니다. 차이는 세임데이 봇의 바퀴 2개는 작은 보조바퀴라는 겁니다. 스스로 판단해 움직이는 페덱스의 이 배송 로봇은 이 바퀴들을 이용해 계단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아마존 스카우트가 아직 계단을 오르지 못하는 점을 감안할 때 이동 능력은 페덱스 측에 1승을 추가해도 될 것 같습니다.

페덱스는 이번 달 중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에서 세임데이 봇의 시험 주행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현재 월마트, 피자헛 등 업체들과 로봇 도입을 협의하고 있습니다.

페덱스는 최근 아마존과의 항공배송 계약을 끝내고, 지상 배송 계약마저 8월 이후 갱신하지 않겠다고 밝히는 등 아마존과 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공격적으로 로봇을 도입해 아마존과의 미래 물류 경쟁을 본격화하려는 모습입니다.

포드 배송 로봇 ‘디지트’포드 배송 로봇 ‘디지트’

포드는 '자율주행차-로봇' 이원화.. 스타트업과 협력

하루가 다르게 바뀌는 시장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전통 제조기업도 변혁의 물결에 뛰어들었습니다. 미국 자동차 기업 포드가 대표적입니다. 100년 전 모델 T로 자동차 산업에 혁신을 불러온 포드, 이번에는 자율 배달 로봇 전쟁에 가세했습니다.

포드의 배송 모델은 한 대의 로봇이 라스트 마일 전 과정을 책임지는 아마존이나 페덱스의 것과는 다릅니다. 택배 차량이 고객의 집에 온 뒤 택배 기사가 소포를 차에서 꺼내 고객에게 전달하는 형식입니다. 지금 택배 배달와 똑같다고요? 포드 시스템에서 운전사와 택배 기사는 사람 대신 로봇이 대신합니다.

포드가 개발한 자율주행차량이 운전기사 역할입니다. 자율주행차가 소포를 싣고 배송지에 도착하면 트렁크에 실려있던 2족 로봇이 차에서 내려 짐을 배달합니다. 스타트업인 어질리티 로보틱스가 개발한 '디지트(Digit)'라는 로봇입니다. 최대 18kg의 짐을 들 수 있다고 합니다.

로봇이 직접 짐을 옮겨주는 포드의 방식은 사람이 소포를 가지러 로봇한테 와야 하는 아마존과 페덱스의 방식보다 고객 친화적입니다. 2족 보행 로봇이다 보니 바퀴로 이동하는 로봇보다 움직임이 훨씬 자유롭습니다. 지나가기 어려운 장애물도 자유롭게 피해갈 수 있습니다.

가장 큰 단점은 아직 개발이 끝나지 않았다는 겁니다. 아직 모든 과정이 자동화되진 않았는데, 포드 측은 2020년 초 시험 운영을 시작한다는 목표를 발표했습니다.

배달의 민족 배송 로봇배달의 민족 배송 로봇

라스트 마일에 매달리는 기업들.. 왜?

이처럼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라스트 마일에 로봇까지 도입해가며 애쓰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고객들의 구매 패턴이 과거와 완전히 달라졌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더 이상 정해진 시간에 같은 시장에 가서 물건을 사지 않습니다. 전자상거래가 활성화됐기 때문입니다. 국내에서 이마트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하는 등 대형마트들이 적자 행진을 벌이는 것은 상징적인 현상입니다.

고객들은 이제 필요한 물건을 어디에 있건 원하는 시간대에 받고 싶어 합니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새벽 배송은 그 시작입니다. 이런 시대에 택배 차량이 대량의 물건을 싣고, 지정된 시간에 정해진 배송지에 물건을 가져다주는 기존의 방식은 한계가 뚜렷합니다.

특히 미래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대로라면 택배 차량은 고객이 원할 때마다 하루에도 같은 장소를 몇 번이나 오가야 합니다. 효율화·정형화된 현재 대량 배송 체계로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기업들이 이에 대한 해법으로 로봇을 찾게 되는 것은 당연한 흐름이었습니다. 로봇 배송을 통해 고객이 요구하는 배송 조건을 만족시키면 소비자 충성도는 당연히 높아질 겁니다.

중국 스타트업 네올릭스(Neolix) 배송 로봇중국 스타트업 네올릭스(Neolix) 배송 로봇

비용 절감 목적도 있습니다. 전체 물류비용 가운데 무려 53%가 라스트 마일에서 발생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글로벌 컨설팅 회사 맥킨지는 자율주행차와 로봇을 이용하면 라스트 마일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약 40% 줄일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미래 산업의 석유라고 불리는 '빅데이터(Big Data)'를 얻을 수 있다는 것도 기업들이 혁신에 매달리는 이유입니다. 상품이 소비자를 만나기 바로 전 단계인 라스트 마일은 고객이 원하는 니즈를 자세히 파악할 수 있는 곳입니다.

물류 업체들은 로봇과 자율차를 통해 라스트 마일에서 수집한 고객 데이터를 다른 사업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쌓은 빅데이터가 매우 강력한 경쟁력이 될 것은 자명합니다.

우리나라도 이마트에서 자율주행 배송서비스를 계획하고 있고, 배달의 민족에서 배달 로봇 개발에 나서는 등 물류업계에 변혁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10년 전에는 상상도 못 했던 물류 시스템, 10년 뒤에는 또 어떻게 바뀌어 있을지 기대됩니다.
  • [글로벌 돋보기] ‘로봇 전쟁’ 세계 배송 시장…“‘라스트 마일’을 평정하라”
    • 입력 2019.08.1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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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돋보기] ‘로봇 전쟁’ 세계 배송 시장…“‘라스트 마일’을 평정하라”
세계 물류업계 화두 '라스트 마일'.. 중심에는 '로봇 배송'

요즘 유통·물류 업계의 가장 큰 화두는 '라스트 마일(Last Mile)'입니다. 라스트 마일은 구매된 상품이 배송되는 과정 중 소비자를 만나기 직전 마지막 단계를 뜻합니다. 택배가 바로 가장 대표적인 라스트 마일입니다.

경제활동을 생산-유통-소비로 구분했을 때, 지금까지의 산업 혁신은 주로 생산 그리고 유통 전반부에서 나타났습니다. 대규모 생산과 대규모 물류가 이뤄지는 '퍼스트 마일(First Mile)'구간입니다. 단위 규모가 큰 구간이다 보니 혁신의 효과가 확실했기 때문에 지금껏 기업들은 퍼스트 마일에 집중해왔습니다.

하지만 산업의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습니다. 기업들의 관심사는 온통 '라스트 마일'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잘 나가는 기업들이 소비자를 만나기 전 마지막 여정에서 혁신을 일으키기 위해 천문학적인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로봇'이 있습니다.

아마존 배송 로봇 ‘스카우트’아마존 배송 로봇 ‘스카우트’

아마존, 로봇 택배 시작.. 사람 없이 배송 척척

미국 최대의 전자상거래 업체이자 글로벌 IT 공룡 아마존이 라스트 마일에서 또 다른 역사를 썼습니다. 아마존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서 자율주행 로봇을 이용한 소포 배송을 시작했다고 미 워싱턴포스트가 현지시간 12일 보도했습니다. 아마존은 이미 드론 배송도 의욕적으로 추진하며 지난 6월 신형 배달용 드론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배송 로봇의 이름은 '스카우트'입니다. 스카우트는 소형 냉장고정도 크기에 6개의 바퀴로 움직입니다. 사람이 걷는 속도로 이동하고 장애물도 자유자재로 피하면서 운행할 수 있습니다. 목적지에 도착하면 아마존 앱을 통해 알림이 가는데 고객은 인증을 한 뒤 로봇 안에 있는 소포를 꺼내 가면 됩니다.

아마존은 스카우트를 시험 운행한 결과 수천 건의 배달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로봇 배송 초기에는 직원들이 따라다니며 제대로 작동하는지 감시한다고 하는데, 아무튼 미국 소비자들이 주문한 물품을 로봇을 통해 받아보게 될 날도 머지않은 것 같습니다.

페덱스 배송 로봇 ‘세임데이 봇’페덱스 배송 로봇 ‘세임데이 봇’

페덱스는 계단 올라가는 로봇.. 對 아마존 전략

배송 로봇을 도입하려 하는 것은 아마존뿐만이 아닙니다. 세계 최대의 글로벌 특송업체 페덱스(FedEx)도 로봇을 개발 중입니다. 지난 2월 공개한 '페덱스 세임데이 봇(FedEx SameDay Bot)'이 그 주인공입니다. 이름 그대로 고객이 주문한 날 물품을 집에 배송해주는 콘셉트의 로봇입니다.

높이 120cm 정도로 아마존 스카우트보다 큰 세임데이 봇은 역시 바퀴 6개로 움직입니다. 차이는 세임데이 봇의 바퀴 2개는 작은 보조바퀴라는 겁니다. 스스로 판단해 움직이는 페덱스의 이 배송 로봇은 이 바퀴들을 이용해 계단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아마존 스카우트가 아직 계단을 오르지 못하는 점을 감안할 때 이동 능력은 페덱스 측에 1승을 추가해도 될 것 같습니다.

페덱스는 이번 달 중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에서 세임데이 봇의 시험 주행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현재 월마트, 피자헛 등 업체들과 로봇 도입을 협의하고 있습니다.

페덱스는 최근 아마존과의 항공배송 계약을 끝내고, 지상 배송 계약마저 8월 이후 갱신하지 않겠다고 밝히는 등 아마존과 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공격적으로 로봇을 도입해 아마존과의 미래 물류 경쟁을 본격화하려는 모습입니다.

포드 배송 로봇 ‘디지트’포드 배송 로봇 ‘디지트’

포드는 '자율주행차-로봇' 이원화.. 스타트업과 협력

하루가 다르게 바뀌는 시장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전통 제조기업도 변혁의 물결에 뛰어들었습니다. 미국 자동차 기업 포드가 대표적입니다. 100년 전 모델 T로 자동차 산업에 혁신을 불러온 포드, 이번에는 자율 배달 로봇 전쟁에 가세했습니다.

포드의 배송 모델은 한 대의 로봇이 라스트 마일 전 과정을 책임지는 아마존이나 페덱스의 것과는 다릅니다. 택배 차량이 고객의 집에 온 뒤 택배 기사가 소포를 차에서 꺼내 고객에게 전달하는 형식입니다. 지금 택배 배달와 똑같다고요? 포드 시스템에서 운전사와 택배 기사는 사람 대신 로봇이 대신합니다.

포드가 개발한 자율주행차량이 운전기사 역할입니다. 자율주행차가 소포를 싣고 배송지에 도착하면 트렁크에 실려있던 2족 로봇이 차에서 내려 짐을 배달합니다. 스타트업인 어질리티 로보틱스가 개발한 '디지트(Digit)'라는 로봇입니다. 최대 18kg의 짐을 들 수 있다고 합니다.

로봇이 직접 짐을 옮겨주는 포드의 방식은 사람이 소포를 가지러 로봇한테 와야 하는 아마존과 페덱스의 방식보다 고객 친화적입니다. 2족 보행 로봇이다 보니 바퀴로 이동하는 로봇보다 움직임이 훨씬 자유롭습니다. 지나가기 어려운 장애물도 자유롭게 피해갈 수 있습니다.

가장 큰 단점은 아직 개발이 끝나지 않았다는 겁니다. 아직 모든 과정이 자동화되진 않았는데, 포드 측은 2020년 초 시험 운영을 시작한다는 목표를 발표했습니다.

배달의 민족 배송 로봇배달의 민족 배송 로봇

라스트 마일에 매달리는 기업들.. 왜?

이처럼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라스트 마일에 로봇까지 도입해가며 애쓰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고객들의 구매 패턴이 과거와 완전히 달라졌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더 이상 정해진 시간에 같은 시장에 가서 물건을 사지 않습니다. 전자상거래가 활성화됐기 때문입니다. 국내에서 이마트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하는 등 대형마트들이 적자 행진을 벌이는 것은 상징적인 현상입니다.

고객들은 이제 필요한 물건을 어디에 있건 원하는 시간대에 받고 싶어 합니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새벽 배송은 그 시작입니다. 이런 시대에 택배 차량이 대량의 물건을 싣고, 지정된 시간에 정해진 배송지에 물건을 가져다주는 기존의 방식은 한계가 뚜렷합니다.

특히 미래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대로라면 택배 차량은 고객이 원할 때마다 하루에도 같은 장소를 몇 번이나 오가야 합니다. 효율화·정형화된 현재 대량 배송 체계로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기업들이 이에 대한 해법으로 로봇을 찾게 되는 것은 당연한 흐름이었습니다. 로봇 배송을 통해 고객이 요구하는 배송 조건을 만족시키면 소비자 충성도는 당연히 높아질 겁니다.

중국 스타트업 네올릭스(Neolix) 배송 로봇중국 스타트업 네올릭스(Neolix) 배송 로봇

비용 절감 목적도 있습니다. 전체 물류비용 가운데 무려 53%가 라스트 마일에서 발생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글로벌 컨설팅 회사 맥킨지는 자율주행차와 로봇을 이용하면 라스트 마일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약 40% 줄일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미래 산업의 석유라고 불리는 '빅데이터(Big Data)'를 얻을 수 있다는 것도 기업들이 혁신에 매달리는 이유입니다. 상품이 소비자를 만나기 바로 전 단계인 라스트 마일은 고객이 원하는 니즈를 자세히 파악할 수 있는 곳입니다.

물류 업체들은 로봇과 자율차를 통해 라스트 마일에서 수집한 고객 데이터를 다른 사업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쌓은 빅데이터가 매우 강력한 경쟁력이 될 것은 자명합니다.

우리나라도 이마트에서 자율주행 배송서비스를 계획하고 있고, 배달의 민족에서 배달 로봇 개발에 나서는 등 물류업계에 변혁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10년 전에는 상상도 못 했던 물류 시스템, 10년 뒤에는 또 어떻게 바뀌어 있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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