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체육복 못 입는 체육 대회?

입력 2019.08.14 (10:52) 수정 2019.08.1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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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각종 스포츠 이벤트에 체육복 대신 양복이나 드레스를 입어야 참가할 수 있는 이색 올림픽이 영국에서 열렸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자전거 타면서 찻잔 흘리지 않고 나르기.

쟁반 채로 오이 샌드위치 멀리 던지기.

지팡이 두 개 짚고 피크닉 매트 뛰어넘기 등으로 경기 내용도 신기한데, 참가자의 복장도 독특합니다.

체육복이 아닌 정장을 입고 잔디밭을 뒹구는데요.

영국 남부에서 해마다 이맘때쯤 개최되는 괴짜들의 올림픽, '채프 올림피아드' 현장입니다.

영국의 패션 잡지 '더 채프'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20세기 초반의 패션과 신사다운 취미나 기술을 되새기는 데 목적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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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체육복 못 입는 체육 대회?
    • 입력 2019-08-14 10:55:27
    • 수정2019-08-14 11:21:39
    지구촌뉴스
[앵커]

각종 스포츠 이벤트에 체육복 대신 양복이나 드레스를 입어야 참가할 수 있는 이색 올림픽이 영국에서 열렸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자전거 타면서 찻잔 흘리지 않고 나르기.

쟁반 채로 오이 샌드위치 멀리 던지기.

지팡이 두 개 짚고 피크닉 매트 뛰어넘기 등으로 경기 내용도 신기한데, 참가자의 복장도 독특합니다.

체육복이 아닌 정장을 입고 잔디밭을 뒹구는데요.

영국 남부에서 해마다 이맘때쯤 개최되는 괴짜들의 올림픽, '채프 올림피아드' 현장입니다.

영국의 패션 잡지 '더 채프'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20세기 초반의 패션과 신사다운 취미나 기술을 되새기는 데 목적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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