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팝페라 테너 임형주 3·1 운동 100주년 기념 음반 발표

입력 2019.08.15 (06:52) 수정 2019.08.15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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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인 오늘 팝페라 테너 임형주 씨가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새 음반을 발표합니다.

임형주 씨는 자신의 여덟 번째 싱글 음반 '어 뉴 로드'의 발매를 알리면서 음반의 이 같은 제목은 윤동주 시인의 시 '새로운 길'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 시절, 독립의 염원을 담아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간 애국지사들의 정신을 음악을 통해 되새기고 싶었다는데요.

디지털 싱글 형태의 이번 음반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소프라노 윤심덕 선생의 '사의 찬미'가 타이틀곡으로 수록됐고, 임시정부 시절 많이 불리운 '독립군 애국가'와 한국 대중가요의 효시로 평가받는 '희망가'가까지 모두 3곡이 담겼습니다.

임형주 씨 측은 일제강점기 우리 민족의 애환을 달래준 뜻깊은 노래들로만 수록했다며 음반이 올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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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팝페라 테너 임형주 3·1 운동 100주년 기념 음반 발표
    • 입력 2019-08-15 06:53:18
    • 수정2019-08-15 08:5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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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인 오늘 팝페라 테너 임형주 씨가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새 음반을 발표합니다.

임형주 씨는 자신의 여덟 번째 싱글 음반 '어 뉴 로드'의 발매를 알리면서 음반의 이 같은 제목은 윤동주 시인의 시 '새로운 길'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 시절, 독립의 염원을 담아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간 애국지사들의 정신을 음악을 통해 되새기고 싶었다는데요.

디지털 싱글 형태의 이번 음반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소프라노 윤심덕 선생의 '사의 찬미'가 타이틀곡으로 수록됐고, 임시정부 시절 많이 불리운 '독립군 애국가'와 한국 대중가요의 효시로 평가받는 '희망가'가까지 모두 3곡이 담겼습니다.

임형주 씨 측은 일제강점기 우리 민족의 애환을 달래준 뜻깊은 노래들로만 수록했다며 음반이 올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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