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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22/일본②/광복절, 전기기술 독립 한국전기연구원
입력 2019.08.15 (23:20) 수정 2019.08.15 (23:24) 지역뉴스(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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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22/일본②/광복절, 전기기술 독립 한국전기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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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일본의 무역분쟁에 맞서는
우리의 기술력을
짚어보는 순서입니다.
전기분야는
기술독립을 완전히 이루며
일본보다 우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첨단 전기기술 개발의 산실,
한국전기연구원은
세계적인 연구소로 인정받으며
일본의 기업들도
시험과 평가를 의뢰해오고 있습니다.
천현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362Kv, 63KA의 전력을 배전하고
차단하는 국산 장치의 성능을
검증하는 시험입니다.

통과 전력이 워낙 강하기 때문에
방전과 폭발이 일어날 수 있어
검증 시험 없이는 출하할 수 없습니다.

한국전기연구원은
전 세계에서 생산되는 모든 전기 장비를
시험 검증할 수 있습니다.

전기연구원 시험을 통과한 KERI마크는
네덜란드의 KEMA,
이탈리아의 CESI마크와 동시에
세계에서 통용되는 3대 인증서입니다.

전진호/현대일렉트릭 책임연구원[인터뷰]
"세계 최고 시험소인 CESI나 KEMA처럼 다들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KERI 시험 성적서를 제품 구매에 문제없이 (쓰고 있습니다.)"

바로 옆 시험동에서는
일본 대표 전기업체가 의뢰한
성능 시험이 진행 중입니다.

전기연구원은 연간 300억 원을
시험비용으로 벌어들이는 데
일본 업체의 의뢰 비중이 지난해 16%,
올해는 24%에 이르고 있습니다.

한국의 전기 기술이
일본을 능가해
세계 2위로 평가받는 반증입니다.

전기연구원은 신기술,
차세대 전기 분야에서도 두각을 드러내
국내외에서 연간 200건 이상의
특허를 쏟아냅니다.

김맹현/한국전기연구원 시험부원장[인터뷰]
"세계 탑 수준에 있기 때문에 우리 자체적으로 다 하고 있고 엔지니어링도 외국으로 수출하고 있습니다."

이 땅에 전기가 들어온 지 130여 년.
일제강점기 탄압과
광복 이후에 일본 기업의 견제 속에도
우리 전기산업은 기술 독립을 선언하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했습니다.
KBS뉴스 천현수입니다.
  • 경제22/일본②/광복절, 전기기술 독립 한국전기연구원
    • 입력 2019.08.15 (23:20)
    • 수정 2019.08.15 (23:24)
    지역뉴스(진주)
경제22/일본②/광복절, 전기기술 독립 한국전기연구원
[앵커멘트]
일본의 무역분쟁에 맞서는
우리의 기술력을
짚어보는 순서입니다.
전기분야는
기술독립을 완전히 이루며
일본보다 우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첨단 전기기술 개발의 산실,
한국전기연구원은
세계적인 연구소로 인정받으며
일본의 기업들도
시험과 평가를 의뢰해오고 있습니다.
천현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362Kv, 63KA의 전력을 배전하고
차단하는 국산 장치의 성능을
검증하는 시험입니다.

통과 전력이 워낙 강하기 때문에
방전과 폭발이 일어날 수 있어
검증 시험 없이는 출하할 수 없습니다.

한국전기연구원은
전 세계에서 생산되는 모든 전기 장비를
시험 검증할 수 있습니다.

전기연구원 시험을 통과한 KERI마크는
네덜란드의 KEMA,
이탈리아의 CESI마크와 동시에
세계에서 통용되는 3대 인증서입니다.

전진호/현대일렉트릭 책임연구원[인터뷰]
"세계 최고 시험소인 CESI나 KEMA처럼 다들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KERI 시험 성적서를 제품 구매에 문제없이 (쓰고 있습니다.)"

바로 옆 시험동에서는
일본 대표 전기업체가 의뢰한
성능 시험이 진행 중입니다.

전기연구원은 연간 300억 원을
시험비용으로 벌어들이는 데
일본 업체의 의뢰 비중이 지난해 16%,
올해는 24%에 이르고 있습니다.

한국의 전기 기술이
일본을 능가해
세계 2위로 평가받는 반증입니다.

전기연구원은 신기술,
차세대 전기 분야에서도 두각을 드러내
국내외에서 연간 200건 이상의
특허를 쏟아냅니다.

김맹현/한국전기연구원 시험부원장[인터뷰]
"세계 탑 수준에 있기 때문에 우리 자체적으로 다 하고 있고 엔지니어링도 외국으로 수출하고 있습니다."

이 땅에 전기가 들어온 지 130여 년.
일제강점기 탄압과
광복 이후에 일본 기업의 견제 속에도
우리 전기산업은 기술 독립을 선언하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했습니다.
KBS뉴스 천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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