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저지 교민, 뉴욕 日총영사관 앞 “NO 아베” 규탄시위

입력 2019.08.16 (06:52) 수정 2019.08.16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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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4주년 광복절을 맞아 미국 뉴욕에서도 한국에 대한 일본 아베 정부의 수출규제를 규탄하는 시위가 열렸습니다.

뉴욕주와 인근 뉴저지주에 거주하는 교민 30여 명은 뉴욕 맨해튼의 일본총영사관 앞에서 "노(no) 아베"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들은 "침략 역사를 부인하는 일본 정부를 규탄한다"면서 일본의 과거사 반성을 촉구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일본의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에 대해서도 "무모하고 사리에 맞지 않는 경제 보복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고, 일제 강점기 일본의 강제징용과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아베 정부의 사죄와 배상을 촉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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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8-16 06:52:28
    • 수정2019-08-16 07:14:13
    국제
제 74주년 광복절을 맞아 미국 뉴욕에서도 한국에 대한 일본 아베 정부의 수출규제를 규탄하는 시위가 열렸습니다.

뉴욕주와 인근 뉴저지주에 거주하는 교민 30여 명은 뉴욕 맨해튼의 일본총영사관 앞에서 "노(no) 아베"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들은 "침략 역사를 부인하는 일본 정부를 규탄한다"면서 일본의 과거사 반성을 촉구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일본의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에 대해서도 "무모하고 사리에 맞지 않는 경제 보복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고, 일제 강점기 일본의 강제징용과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아베 정부의 사죄와 배상을 촉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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