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지구촌] 체코 블타바강 배경으로 350m 외줄 타기 공연

입력 2019.08.16 (06:49) 수정 2019.08.16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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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클릭 지구촌>입니다.

체코 프라하 도심을 관통하는 블타바강을 다리 대신 외줄 타기로 건너는 곡예 한 마당이 펼쳐졌습니다.

[리포트]

수많은 시선을 한 몸에 받으며 한 여성 곡예사가 체코 프라하를 가로지르는 블타바강 상공을 한발 한발 건너갑니다.

장대 하나로 균형을 유지하며 외줄을 타는 주인공은 프랑스인 곡예사 ‘타티아나 모지오 보공가’입니다.

그녀는 이날 체코 국제 서커스 축제의 개막 공연자로서 블타바강 위에 높이 35m, 길이 350m의 외줄을 설치하고 약 1시간에 걸쳐 프라하 풍광과 어우러지는 외줄 타기 묘기를 선보였습니다.

8살 때부터 줄타기 곡예를 시작했다는 타티아나 씨는 지난해 여름엔 파리 몽마르뜨 언덕의 사크레쾨르 대성당과 특수 기중기 사이를 가로지르는 고공 외줄 타기에 성공해 주목을 받은 바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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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릭@지구촌] 체코 블타바강 배경으로 350m 외줄 타기 공연
    • 입력 2019-08-16 06:56:24
    • 수정2019-08-16 07: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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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클릭 지구촌>입니다.

체코 프라하 도심을 관통하는 블타바강을 다리 대신 외줄 타기로 건너는 곡예 한 마당이 펼쳐졌습니다.

[리포트]

수많은 시선을 한 몸에 받으며 한 여성 곡예사가 체코 프라하를 가로지르는 블타바강 상공을 한발 한발 건너갑니다.

장대 하나로 균형을 유지하며 외줄을 타는 주인공은 프랑스인 곡예사 ‘타티아나 모지오 보공가’입니다.

그녀는 이날 체코 국제 서커스 축제의 개막 공연자로서 블타바강 위에 높이 35m, 길이 350m의 외줄을 설치하고 약 1시간에 걸쳐 프라하 풍광과 어우러지는 외줄 타기 묘기를 선보였습니다.

8살 때부터 줄타기 곡예를 시작했다는 타티아나 씨는 지난해 여름엔 파리 몽마르뜨 언덕의 사크레쾨르 대성당과 특수 기중기 사이를 가로지르는 고공 외줄 타기에 성공해 주목을 받은 바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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