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지구촌] 4,600m 요새 한 바퀴 도는 극한 수영 대회

입력 2019.08.16 (06:51) 수정 2019.08.16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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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부터 대장정을 시작한 국제 수영 대회 <엑스 워터>가 몬테네그로와 바이칼호수 등을 거쳐 북쪽의 베네치아로 불리는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개최됐습니다.

2019시즌 8번째 라운드로 열린 이번 대회는 강 하구 토끼섬에 세워진 ‘페트로파블로프스크 요새’를 끼고 네바강을 헤엄치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요.

전 세계에서 참가한 900여 명의 수영 선수들은 선발대와 후발대로 나뉘어서 총 거리 4,600m에 이르는 섬 한 바퀴를 돌며 팽팽한 승부를 펼쳤습니다.

앞으로 5곳의 명소를 더 거치게 될 <엑스 워터> 대회는 오는 12월 두바이에서 최종 라운드를 치르게 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클릭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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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8-16 06:57:59
    • 수정2019-08-16 07: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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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부터 대장정을 시작한 국제 수영 대회 <엑스 워터>가 몬테네그로와 바이칼호수 등을 거쳐 북쪽의 베네치아로 불리는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개최됐습니다.

2019시즌 8번째 라운드로 열린 이번 대회는 강 하구 토끼섬에 세워진 ‘페트로파블로프스크 요새’를 끼고 네바강을 헤엄치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요.

전 세계에서 참가한 900여 명의 수영 선수들은 선발대와 후발대로 나뉘어서 총 거리 4,600m에 이르는 섬 한 바퀴를 돌며 팽팽한 승부를 펼쳤습니다.

앞으로 5곳의 명소를 더 거치게 될 <엑스 워터> 대회는 오는 12월 두바이에서 최종 라운드를 치르게 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클릭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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