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돌아온 ‘분노의 질주’…박스오피스 1위

입력 2019.08.16 (06:52) 수정 2019.08.16 (07: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8월 중순에 접어들면서 극장가 여름 대전의 제2라운드가 시작됐습니다.

앞서 전반전은 한국 영화 '엑시트'가 강세였는데 이번에는 외화 '분노의 질주'가 그 자리를 꿰찼습니다.

액션 스타 '드웨인 존슨'이 '분노의 질주' 시리즈 9번째 작품으로 돌아왔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14일 개봉한 '분노의 질주 홉스 앤 쇼'는 첫날 관객 35만 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고 이틀째인 어제도 정상을 지키며 누적 관객 90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주연 배우 드웨인 존슨은 자신의 SNS에 한글로 인삿말을 올려 화제를 더했습니다.

한편 박스오피스 2, 3위는 한국 영화 '봉오동 전투'와 '엑시트'가 각각 차지했는데요.

특히 '봉오동 전투'의 배급사는 어제 누적 관객 3백만 명 돌파 소식을 알리며 독립군의 승리를 그린 영화가 광복절에 이 같은 기록을 달성해 의미가 남다르다고 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문화광장] 돌아온 ‘분노의 질주’…박스오피스 1위
    • 입력 2019-08-16 06:58:48
    • 수정2019-08-16 07:04:13
    뉴스광장 1부
8월 중순에 접어들면서 극장가 여름 대전의 제2라운드가 시작됐습니다.

앞서 전반전은 한국 영화 '엑시트'가 강세였는데 이번에는 외화 '분노의 질주'가 그 자리를 꿰찼습니다.

액션 스타 '드웨인 존슨'이 '분노의 질주' 시리즈 9번째 작품으로 돌아왔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14일 개봉한 '분노의 질주 홉스 앤 쇼'는 첫날 관객 35만 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고 이틀째인 어제도 정상을 지키며 누적 관객 90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주연 배우 드웨인 존슨은 자신의 SNS에 한글로 인삿말을 올려 화제를 더했습니다.

한편 박스오피스 2, 3위는 한국 영화 '봉오동 전투'와 '엑시트'가 각각 차지했는데요.

특히 '봉오동 전투'의 배급사는 어제 누적 관객 3백만 명 돌파 소식을 알리며 독립군의 승리를 그린 영화가 광복절에 이 같은 기록을 달성해 의미가 남다르다고 전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